"수술, 잘 되면 집으로…" 4번째 수술 앞둔 '스키 여제' 린지 본, 병상에서 전한 근황 [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2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279_001_20260214112110479.jpg" alt="" /><em class="img_desc"> ‘스키 여제’ 린지 본(41, 미국)이 수술 소식과 팬들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린지 본 SNS</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올림픽 사고로 중상을 입은 ‘스키 여제’ 린지 본(41, 미국)이 또 한 번 수술대에 오른다.<br><br>본은 14일(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토요일에 부러진 왼쪽 다리에 대한 추가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수술이 잘 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밝혔다.<br><br>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여자 활강 경기 도중 추락 사고를 당한 본은 현재 이탈리아 트레비소의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병원에서 쉽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이제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며 “아직 갈 길이 멀다. 귀국 후에도 추가 수술이 필요하다”고 전했다.<br><br>앞서 본은 지난 12일 세 번째 수술을 받고 병실에 누워있는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했다. 그는 “오늘 받은 세 번째 수술은 성공적이었다”고 알렸다. 이어 그는 “더디지만 몸 상태가 조금씩 나아지고 있다. 의료진과 가족, 친구, 그리고 팬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6/02/14/0005478279_002_20260214112118672.png" alt="" /><em class="img_desc"> ‘스키 여제’ 린지 본(41, 미국)이 수술 소식과 팬들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 린지 본 SNS</em></span><br><br>그의 수술, 회복 소식에 많은 팬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영상 메시지에서 본은 꽃과 편지, 인형 등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상어 모양 베개까지 받았다. 정말 큰 힘이 됐다”며 “지금은 거의 움직이지 못하지만 가족과 친구들이 곁에 있어 버틸 수 있다”고 말했다.<br><br>그의 사고는 지난 9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 토파네 알파인스키 센터에서 발생했다. 여자 활강 경기 출발 불과 13초 만에 본은 중심을 잃고 넘어졌다. 시속 100km가 넘는 속도로 질주하던 그는 두 번째 곡선 구간에서 기문에 걸리며 설원으로 강하게 충돌했고, 곧바로 헬리콥터를 통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br><br>복합 경골 골절 진단을 받았고, 이미 세 차례 수술을 마친 상태다. 이번 수술은 네 번째다.<br><br>본은 ‘라스트 댄스’ 무대에서 연이은 부상을 당하며 올림픽 도전은 사실상 막을 내렸다. 그럼에도 본은 “팀 미국의 경기를 보며 큰 위로를 받고 있다. 모두 잘하고 있다”며 동료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최상위 6명 중 5명 '꽈당' 이변 속출…말리닌, 충격의 8위 02-14 다음 IOC, 나치 집권한 '베를린 올림픽' 기념 티셔츠 논란…결국 판매 중단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