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모 헬멧’ 우크라 선수, 출전금지 항소 기각[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4/0002601126_001_20260214103307626.jpg" alt="" /></span></td></tr><tr><td>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가 추모 헬멧을 착용한 모습 [AFP]</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CAS “출전금지 조치 합리적·적절”</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러우전쟁에서 숨진 동료 선수들을 추모하기 위해 ‘추모 헬멧’을 쓰고 올림픽에 나서려던 스켈레톤 선수가 출전 금지 조치를 당하자 항소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br><br>AP통신은 우크라이나의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27)가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CAS)에 제기한 항소가 기각됐다고 14일 보도했다.<br><br>헤라스케비치의 헬멧 착용이 ‘어떠한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올림픽 경기장, 시설 또는 기타 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올림픽 헌장 제50조 2항을 위반했다고 판단한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br><br>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 측은 “헤라스케비치의 추모 의도와 전쟁으로 우크라이나 국민과 선수들이 겪은 고통을 알리려는 시도에 전적으로 공감한다”면서도 “출전 금지 조치가 합리적이고 적절하다”고 밝혔다.<br><br>판결 직후 헤라스케비치는 “IOC는 역사의 잘못된 편에 서 있다”며 심정을 토로했다.<br><br>앞서 헤라스케비치는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숨진 자국 선수들을 추모하기 위해 그들의 얼굴이 새겨진 헬멧을 쓰고 이번 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경기에 나서려 했다. 이로 인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로부터 출전 자격을 박탈당하자 국제스포츠중재재판소에 이의를 제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금타는’ 설 특집 한일 데스매치,眞 김용빈에 달린 반격의 열쇠 02-14 다음 "심판 판정은 옳았을까?"... 스노보드 최가온 금메달 두고 벌어진 기술 논쟁? [지금 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