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켈레톤 정승기, 연속 올림픽 TOP10…김지수는 16위[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3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4/0002601090_001_20260214082617550.jpg" alt="" /></span></td></tr><tr><td>정승기가 1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4차 주행을 마친 뒤 헬멧을 벗고 있다. [로이터]</td></tr></table><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한국 남자 스켈레톤 정승기(강원도청)가 2번의 올림픽 무대에서 연속 10위를 기록했다.<br><br>정승기는 14일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에서 1~4차 주행 합계 3분 45초 90을 기록하며 10위를 차지했다.<br><br>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치른 ‘올림픽 데뷔전’을 10위로 마친 정승기는 두 번째 무대에서도 10위에 오르며 두 대회 연속 ‘톱10’의 성과를 냈다.<br><br>지난 12일 1·2차 주행에서 공동 8위에 오른 정승기는 이날 3차 주행을 56초19로 마쳐 기록을 끌어올렸지만 4차 주행에서 스피드가 다소 떨어지며 56초49에 그쳐 아쉬움 속에 레이스를 마쳤다.<br><br>정승기로선 아쉬움이 남지만, 심각한 허리 부상의 난관을 이겨내고 힘겹게 나선 올림픽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최선의 결과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윤성빈의 후계자로 ‘에이스’ 자리를 물려받은 정승기는 2023-2024시즌 월드컵 2차 대회에서 첫 우승을 했다. 2024년 10월 웨이트 트레이닝 도중 허리를 다쳐 하반신 마비 증세를 겪었다. 힘겨운 재활을 끝내고 복귀해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올림픽 트랙’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월드컵 1차 대회에서 5위에 오르며 부활했다.<br><br>허리 부상 이후 스타트가 느려졌지만, 주행으로 만회했던 정승기는 굳은 의지로 출전한 이번 올림픽에서 두 대회 연속 ‘톱10’을 달성하고 4년 뒤를 기약했다.<br><br>2018년 평창 대회 이후 8년 만에 올림픽 무대를 다시 밟은 ‘베테랑’ 김지수(강원도청)는 1~4차 합계 3분 48초 11을 기록하며 16위를 차지했다.<br><br>우승은 1~4차시기 트랙 레코드를 계속 경신하며 3분 43초 33의 기록을 낸 영국의 맷 웨스턴에게 돌아갔다. 2022 베이징 대회 준우승자인 악셀 융크(3분 44초 21)가 0.88초 차로 은메달을 차지했고, 동메달은 2022년 베이징 대회 챔피언 크리스토퍼 그로테어(3분 44초 40·이상 독일)에게 돌아갔다.<br><br> 관련자료 이전 [뉴스1 PICK]'통한의 점프 실수' 차준환, 0.98점 차이로 메달 놓쳐 '최종 4위' 02-14 다음 그라비티, 영업익 770억→전년比 7.7%↓…매출 늘리고도 실속 잃었다 [더게이트 포커스]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