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차준환, 단 0.98점차로 메달 놓쳤다[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4 41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4/0002601080_001_20260214075711018.jpg" alt="" /></span></td></tr><tr><td>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b>4위로 韓피겨 男싱글 역대 최고<br>아쉬운 쿼드러플 토루프 실수<br>우승후보 말리닌, 최악 연기 8위</b><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한국 남자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br><br>차준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 감점 1점, 총점 181.20점을 받았다.<br><br>그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92.72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3.92점으로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91.58점), 가기야마 유마(280.06점), 사토 순(274.90점·이상 일본)의 뒤를 이었다. 3위 사토와 불과 0.98점 차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br><br>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미국의 ‘쿼드신’ 일리야 말리닌은 첫 올림픽 출전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악의 연기를 보이며 264.49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br><br>2018 평창 대회에서 당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로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에선 한 계단 더 올라섰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4/0002601080_002_20260214075711081.jpg" alt="" /></span></td></tr><tr><td>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점프 연기를 펼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24명의 출전 선수 중 19번째로 은반 위에 오른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그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깨끗하게 처리했으나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지며 이 요소에서만 수행점수(GOE) 4.75점이 깎였다. 곧바로 일어난 차준환은 차분하게 연기를 이어갔다.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 집중력을 잃지 않고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br><br>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하는 모든 연기를 마친 차준환은 한동안 은반 위에 앉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br><br>이날 경기에선 말리닌, 가기야마, 프랑스의 아당 샤오잉파(269.27점·프랑스) 등 여러 우승 후보가 크게 흔들리며 샤이도로프가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4/0002601080_003_20260214075711137.jpg" alt="" /></span></td></tr><tr><td>14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미국 일리야 말리닌이 착지 실수로 넘어지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 관련자료 이전 [동계올림픽] 피겨 차준환, 프리서 아쉬운 4회전 점프 실수…메달 '멀리' 02-14 다음 조인성, 깜짝 고백했다…시구까지 한 찐팬인데 "한화 우승 보다 휴민트 천만" [인터뷰 ③]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