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인터뷰] "액션? 제가 잘하나요?"…조인성, '휴민트'로 이룬 레전드 갱신(종합) 작성일 02-14 2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kQYJ4pX7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d259df08f79e03ef65a68f8c3dbf4298a329e208951aa339aaa7658b8dafa69" dmcf-pid="y7TRXhjJz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560op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fyYJ1vkLz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560op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df0d0c389afbdbd620fe8da54b189e6439bd8bc970ef31f243278add9aa32e4" dmcf-pid="WzyeZlAiUg"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조인성(45)이 첩보 액션 영화 '휴민트'를 통해 또 한 번 레전드급 액션의 정점을 찍었다. </p> <p contents-hash="1e5efcce8739531e212d82684c8ad8b7b76b4d247398a15bda0d5a807f4de5a9" dmcf-pid="YqWd5Scnpo" dmcf-ptype="general">11일 개봉한 '휴민트'는 비밀도, 진실도 차가운 얼음 바다에 수장되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진 이들이 격돌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베테랑' 시리즈, '모가디슈', '밀수' 등을 연출한 류승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인성은 극 중 국정원 블랙요원 조 과장을 연기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6c9e74854ad2b8c881a280995cdcdd6ec7c92160d2d71c7c1c26c3c522e965" dmcf-pid="GBYJ1vkLu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762lmrb.jpg" data-org-width="1200" dmcf-mid="4G6yeV3GF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762lmr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b55da799592fe615fed61d7cebbb98a6dfd53a1420aea81e674cf751a4cacc4" dmcf-pid="HbGitTEozn" dmcf-ptype="general"> 조인성은 영화를 개봉한 소감에 대해 "아주 부담스러운 날이다. 다 같이 열심히 했으니까, 결과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다. 저희 영화를 포함해 쟁쟁한 설 연휴 개봉작이 세 편이 나왔는데, 관객 분들이 극장으로 발걸음 하실 수 있게 만드는 영화가 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p> <p contents-hash="a4d444b7b4b259574f742d5557b316cffc439525b0bb65773c11ee14dd6785b5" dmcf-pid="XKHnFyDgpi" dmcf-ptype="general">류승완 감독과는 영화 '모가디슈', '밀수'에 이어 '휴민트'로 세 번째 작업을 함께했다. 이에 조인성은 "제가 강동구 출신이어서 여기까지 올 수 있던 게 아닐까 싶다. 강풀 작가님을 비롯해 나홍진 감독님, 류승완 감독님 셋 다 강동구에 거주하고 계신다. 세 분이서 제 스케줄을 돌려 쓰고 계신다(웃음). 류승완 감독님과는 감독과 배우를 넘어 동지가 됐고, 더 넘어서는 한국영화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사이가 됐다. 유독 감독님이 인간적인 저의 모습을 다른 감독님들과는 다르게 더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고 깊은 신뢰를 드러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e10c484ed5950ec8232101d6886704fd2b008f069d740b83c4205efc29041ab" dmcf-pid="ZcPWdf0HU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975twxh.jpg" data-org-width="1200" dmcf-mid="808TR2FYp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0975twx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c2e812d21ceea39377af31b0153ee66779ade71bb32132d4ded0e253e691284" dmcf-pid="5kQYJ4pX7d" dmcf-ptype="general"> 특히 '휴민트'에선 박정민의 변신이 눈에 띄었다. 극 중 북한 국가보위성 조장 박건 역을 맡아, 전작보다 한층 날렵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박정민과 영화 '밀수'에 이어 '휴민트'를 함께한 조인성은 "정민이의 노력 잘 봤다. 원래 멋있게 나오려면 노력해야 한다. 멋있는 거 쉬운 거 아니다. 저도 촬영 전에 일찍 일어나서 무조건 30분씩 뛴다. 정민이는 처음이라 힘들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신의 미남 계보를 이을 박정민을 향해 "축하한다. 고통의 길로 들어왔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953c1ce90945b3c56c561e7bf4a17229a211f023f4ff3916979cad9ce7bbd1b4" dmcf-pid="1ExGi8UZue" dmcf-ptype="general">액션 연기에 대한 어려움은 없는지 묻자, 조인성은 "매 순간 매 순간 버겁다(웃음). 어쨌든 제가 작품을 선택 한 거지 않나. 액션 연기에 큰 의의를 두지 않는 편이고, 액션 배우를 꿈꾼 적도 없다. 이야기가 재밌으면 작품을 하는 편이고, 액션에 대한 큰 뜻을 가지고 한 건 아니었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fca2a30cc5948cf6c6ccdcd49e2a7af34cb2789d4012962c1cb3363b38b1136d" dmcf-pid="tDMHn6u5FR" dmcf-ptype="general">또 본인의 액션 연기에 대해선 "사실 잘했는지 모르겠다. 제가 할 수 있으면, 다른 배우들도 다 할 수 있는 연기라고 생각한다"며 "그냥 같이 작업한 분들이 만족해하시고, 관객들이 좋아해 주시면 좋은 거지, 액션의 퀄리티를 하나하나 다 따지진 않는다"고 겸손한 답변을 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d1291aff97ad9fb8fa041c64315dd9a7965712f14fbce1590a515212c56841" dmcf-pid="FwRXLP71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1201wuod.jpg" data-org-width="1200" dmcf-mid="6zfSxK1y7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1201wuo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화 '휴민트' 스틸.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0c41fd3b3ae8a8987088001f3a45ff2634c71ac96d4a3959b2dad68b2e0b7b2" dmcf-pid="3reZoQzt0x" dmcf-ptype="general"> 조인성은 최근 멜로보다는 액션물로 관객들과 극장에서 만나고 있다. 그는 "현재의 저는 멜로를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다. 사랑도 중요한데, 사랑을 포함한 사람이 더 궁금하다. 꼭 남녀 간의 사랑만 사랑이 아니지 않나. 인류애도 사랑에 포함된다. 최근 멜로라고 하면 (한)효주 씨하고 '무빙'에서 잠깐 한 거 말곤 없다. 멜로도 어렸을 때 많이 해봐서, '멜로 한도초과'다. 물론 지금 하는 멜로는 조금 다를 순 있지만, 더 나아가 사람을 그리는데 포커싱을 두고 있다. 또 멜로를 하게 되면 어쩔 수 없이 본인의 매력을 작품에 많이 담아내야 하다 보니, 자칫하면 자아도취에 빠질 위험도 있다. 전 그런 걸 배제하고 싶고, 사람을 잘 만들고 싶어서 영화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p> <div contents-hash="8d8d4e3b1719f1d5898c95e3451a17e0cf4f0c9e0ba243e50aafaa70c39c846d" dmcf-pid="0md5gxqFzQ" dmcf-ptype="general"> 그러면서 "제 나이가 40살 넘었고, 각자 본인이 해야 할 몫이 있는 거다. 저보다 10살 이상 어린 배우랑 붙여놓는 것도 관객 분들의 입장에서 거부감을 느끼실 수 있지 않나"라며 "아무리 연예계가 어렵다고 하지만, 최근 젊은 배우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 친구들도 좋은 멜로 작품을 통해 스타가 되고 하면, 제가 거기에 다시 들어갈 수 없다. 그들도 그들이 해야 할 몫이 있고, 저는 저대로 사회의 시의성을 맞춰 다양한 모습을 그리는 게 작업 목표다. 이후에 제가 다시 멜로를 하게 되면, 노희경 작가님이 써주셔야 제 나이대에 맞는 멜로 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f45b1b8427288a23a453c55973945cf2fa9769df67b501b993c0689c1fa6def" dmcf-pid="psJ1aMB3pP"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NEW"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1413ch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PUd5gxqF7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4/SpoChosun/20260214073111413ch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NEW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8d6235e6bdcd06654bf9036025c7e8151271dc74dcce65f1be0b8ff15f9135" dmcf-pid="UkQYJ4pXF6" dmcf-ptype="general"> 조인성은 '휴민트'를 시작으로 올해 '호프'(감독 나홍진), '가능한 사랑'(감독 이창동)으로 관객과의 만남을 앞두고 있다. 연이은 거장들과의 작업에 부담감을 느끼는지 묻자, 그는 "제가 뭐라고 한국영화의 운명을 짊어지나"라며 "사실을 말씀드리자면, 세 감독님이 영화시장에 출격을 하신 거다. 아니면 저 혼자서 어떻게 출격을 하겠나. 황정민 선배나, (박)정민이, (신)세경이, (설)경구 형, (전)도연 누나, (조)여정이와 함께 관객 분들이 영화를 보러 극장에 오실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을 하는 거다. 모든 작품들이 혼자서는 꽃을 피울 순 없는 것 같다"고 답했다. </p> <p contents-hash="5aa6abcef3c2f8690ce54b14238a6ac2c6be26fe5ccfaab8865af31256b56fb0" dmcf-pid="uExGi8UZ08"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god 손호영, '미소천사' 이미지 고충.."안 웃으면 화났다고"('전현무계획3')[순간포착] 02-14 다음 '파반느', 아련하고 소중하다…향수 자극하는 멜로 수작 [시네마 프리뷰]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