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피겨 차준환, 273.92점으로 최종 4위…아! 0.98점 차(종합) 작성일 02-14 39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한국 피겨 남자 싱글 최고 성적…아쉬운 쿼드러플 토루프 실수<br>우승 후보 '쿼드신' 미국 말리닌, 최악의 연기로 8위</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4/PYH2026021401010001300_P4_20260214072521284.jpg" alt="" /><em class="img_desc">관중에 인사하는 차준환<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마친 뒤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2026.2.14 dwise@yna.co.kr</em></span><br><br> (밀라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간판 차준환(서울시청)이 올림픽 한국 남자 최고 순위인 4위에 올랐다.<br><br> 차준환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95.16점, 예술점수(PCS) 87.04점, 감점 1점, 총점 181.20점을 받았다.<br><br> 그는 쇼트 프로그램 점수 92.72점을 합한 최종 총점 273.92점으로 미카일 샤이도로프(카자흐스탄·291.58점), 가기야마 유마(280.06점), 사토 순(274.90점·이상 일본)의 뒤를 이었다.<br><br> 사토와는 불과 0.98점 차로 아깝게 메달을 놓쳤다.<br><br>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미국의 '쿼드신' 일리야 말리닌은 첫 올림픽 출전의 압박감을 이겨내지 못하고 최악의 연기를 보이며 264.49점으로 8위에 머물렀다.<br><br> 2018 평창 대회에서 당시 한국 남자 싱글 역대 최고 순위인 15위에 올랐던 차준환은 2022 베이징 대회에서 자신의 기록을 넘어 5위로 끌어올렸고 이번 대회에선 한 계단 더 올라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4/PYH2026021400870001300_P4_20260214072521287.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의 아름다운 연기<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6.2.14 dwise@yna.co.kr</em></span><br><br> 24명의 출전 선수 중 19번째로 은반 위에 오른 차준환은 프리 스케이팅 프로그램인 '광인을 위한 발라드'(Balada para un Loco)에 맞춰 연기를 시작했다.<br><br> 그는 첫 점프 과제인 쿼드러플 살코를 깨끗하게 처리하며 기본점수 9.70점과 수행점수(GOE) 3.74점을 챙겼다.<br><br> 그러나 이어진 쿼드러플 토루프를 시도하다가 크게 넘어지며 이 요소에서만 GOE 4.75점이 깎였다.<br><br> 곧바로 일어난 차준환은 차분하게 연기를 이어갔다.<br><br> 트리플 러츠-트리플 루프 콤비네이션 점프와 트리플 악셀을 흔들림 없이 수행하며 전반부 4개 점프 요소를 마쳤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4/PYH2026021400590001300_P4_20260214072521290.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아쉬운 실수<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펼치던 중 착지 실수로 넘어지고 있다. 2026.2.14 dwise@yna.co.kr</em></span><br><br> 스텝시퀀스(레벨4)로 전반부 연기를 마친 차준환은 10% 가산점이 붙는 후반부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br><br> 트리플 플립-싱글 오일러-트리플 살코 콤비네이션 점프를 완벽하게 뛰었다.<br><br> 트리플 악셀-더블 악셀 시퀀스 점프에서 쿼터 랜딩(점프 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GOE 0.34점이 감점된 것은 살짝 아쉬웠다.<br><br>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은 레벨 3을 받았고, 마지막 점프 트리플 플립은 안정적으로 마쳤다.<br><br> 차준환은 이어 코레오시퀀스와 플라잉 카멜 스핀(레벨4), 플라잉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레벨4)으로 세 번째 올림픽 무대를 마무리했다.<br><br> 모든 연기를 마친 차준환은 한동안 은반 위에 앉아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지었다.<br><br> 이날 경기에선 말리닌, 가기야마, 프랑스의 아당 샤오잉파(269.27점·프랑스) 등 여러 우승 후보가 크게 흔들리며 샤이도로프가 '어부지리'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4/PYH2026021400680001300_P4_20260214072521294.jpg" alt="" /><em class="img_desc">차준환 '아쉽다'<br>(밀라노=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싱글 프리 스케이팅에 출전한 차준환이 연기를 마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2.14 dwise@yna.co.kr</em></span><br><br> cycle@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김태우, '손호영 결혼' 결사 반대 "영원한 오빠…팬들 난리난다" 02-14 다음 '메달 14개·종합 9위' 일본 "역대 최고인 18개 넘을 수 있다"[2026 동계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