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콕 1620 성공했는데’ 이채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6위…2번째 올림픽서 고속성장 입증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4 3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4/0001255739_001_20260214055417374.jpg" alt="" /><em class="img_desc">이채운이 14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2번째 올림픽에서 톱10에 진입하며 앞으로 기대를 키웠다. 리비뇨ㅣAP뉴시스</em></span><br><br>[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대한민국 남자 스노보드의 강자 이채운(20·경희대)이 2번째 올림픽에서 6위라는 성과를 이뤘다.<br><br>이채운은 14일(한국시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88.00점을 받아 6위에 올랐다. 금메달은 95.00점을 받은 도쓰카 유토(일본)가 차지했고, 제임스 스코티(호주·93.50점), 야마다 류세이(일본·92.00점)가 은,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이채운은 첫 올림픽 무대를 밟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결선에 오르지 못한 아쉬움을 씻고, 톱10에 진입하는 성과를 올렸다.<br><br>이채운은 12일(한국시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예선에서 82.00점을 획득해 25명 중 9위로 결선에 진출했다. 4번째로 출발한 그는 1차 시기에서 2차례 기술을 깔끔하게 소화한 뒤 3번째 점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 회전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24.50점을 받는 데 그쳤다. 2차 시기서도 3번째 점프를 시도한 뒤 넘어졌다.<br><br>3차 시기서 준비한 연기를 모두 펼쳐보였다. 3번째 구간에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를 다시 꺼냈고, 착지까지 성공했다. 곧이어 1260도, 1440도 회전 기술을 연이어 성공했다. 여기를 마친 이채운은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br><br>그러나 연기를 마친 시점 그의 점수는 87.50점으로 5위였다. 이채운은 메달권 진입을 기대하며 점수를 기다렸지만, 3위권 밖으로 확인되자 아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채운의 아버지와 어머니는 아들을 따뜻하게 안아줬다.<br><br>이채운은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키장에 간 뒤부터 자연스럽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2020년 평창에서 개최된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 <br><br>2023년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선 만 16세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br><br>이채운은 6살 때 아버지를 따라 스키장에 간 뒤부터 자연스럽게 스노보드를 시작했다. 아버지는 이채운이 성장하는 과정에 결코 빼놓을 수 없는 존재다. 그는 2020년 평창에서 개최된 국제스키연맹(FIS) 아시안컵에서 우승해 주목을 받았다. 베이징올림픽에선 아쉬움을 남겼지만, 이후 꾸준히 국제대회에 출전하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였다.<br><br>2023년 3월 조지아 바쿠리아니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하프파이프에선 만 16세10개월의 역대 최연소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의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세계선수권 메달을 금메달로 장식했다. 2024년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에선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까지 2관왕을 차지했다.<br><br>이번 올림픽에서 비록 목표였던 메달을 목에 걸진 못했지만, 세계 수준의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다는 사실을 입증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에 자극받은 임종언 “남자 1500m에서는 나도 금메달 도전” 02-14 다음 '쇼트트랙 파벌 논란' 또 폭발!…伊, 금메달 따고도 '쑥대밭'→男 간판, '메달 13개 대기록' 폰타나에게 직격탄 "그와 원 팀 아냐" [2026 밀라노]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