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0도 회전 성공' 이채운,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종 6위...아버지와 뜨거운 포옹도 작성일 02-14 2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선 3차 시기 87.50점 받아<br>1, 2차 시기 미끄러져 아쉬워<br>일본의 도쓰카 95.00점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52_001_20260214054417459.jpg" alt="" /><em class="img_desc">이채운이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3차 결선에서 경기를 펼치고 있다. 리비뇨=뉴스1</em></span><br><br>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채운(20·경희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에서 '필살기'인 1620도 회전(4바퀴 반)을 성공하며 최종 6위로 마무리했다. <br><br>이채운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 3차 시기에서 87.50점을 받아 12명의 출전 선수 중 6위가 됐다. <br><br>그는 1차 시기에서 세 번째 점프로 프런트사이드 트리플콕 1620도 회전을 시도하다가 넘어져 24.75점을 받았다. 이어진 2차 시기에서도 세 번째 점프를 더블콕 1440도 회전(4바퀴)으로 낮춰 도전했지만 착지에서 삐끗하며 24.74점을 받았다. <br><br>이채운은 마지막 3차 시기에서 반격에 나섰다. 그는 세계 유일의 기술인 트리플콕 1620도 회전을 성공했고, 더블콕 1440도 회전도 완벽하게 수행하며 메달을 향한 집념을 보여줬다. 그는 깔끔하게 경기를 마친 뒤 기뻐하며 점수를 기다렸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점수에 아쉬워하기도 했다. 그간 옆에서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아버지와 뜨거운 포옹으로 마음을 달랬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52_002_20260214054417483.jpg" alt="" /><em class="img_desc">이채운이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3차 결선에서 1620도 회전을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리비뇨=뉴스1</em></span><br><br>전날 같은 종목의 여자부 최가온이 3차 시기에서 대역전극을 펼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에 이채운에게도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이미 90점 이상을 받은 선수가 4명이나 돼 메달권과는 멀어졌고, 2차 시기에서 95.00점을 받은 1위 도쓰카 유토(일본)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br><br>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18위로 결선에 오르지 못했던 이채운은 이번 대회에서 한국 남자 선수로는 최초로 올림픽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br><br>결국 금메달은 95.00점을 받은 도쓰카가 차지했다. 은메달은 93.50점의 스코티 제임스(호주), 동메달은 92.00점을 받은 야마다 류세이(일본)가 가져갔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9/2026/02/14/0000914652_003_20260214054417508.png" alt="" /></span><br><br> 관련자료 이전 이채운, 남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6위 02-14 다음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이채운, 아쉬운 6위…메달 획득 실패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