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엔드 대량 득점…여자 컬링, 영국에 9-3 승리 작성일 02-14 45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6/02/14/0000166768_001_20260214033412402.jpg" alt="" /><em class="img_desc">▲ 영국전서 승리한 여자 컬링 대표팀 [AP=연합뉴스]</em></span></div>한국 여자 컬링 대표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영국을 완파하며 2승(1패)째를 거뒀다.<br><br>스킵 김은지, 서드 김민지, 세컨드 김수지, 리드 설예은, 핍스 설예지로 구성된 한국 대표팀은 14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여자 컬링 라운드로빈 3차전에서 영국을 9-3으로 꺾었다.<br><br>1차전에서 미국에 4-8로 패했던 한국은 2차전에서 이탈리아를 7-2로 누른 데 이어 영국까지 제압하며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br><br>여자 컬링은 10개 팀이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예선을 치른 뒤 상위 4개 팀이 준결승에 올라 메달 경쟁을 벌인다.<br><br>한국은 3-3으로 맞선 6엔드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하며 승기를 잡았다. 김은지는 7번째 스톤으로 하우스 안에 있던 상대 팀 스톤을 모두 처리해 유리한 상황을 만들었다. 이후 영국 스킵 레베카 모리슨은 마지막 스톤으로 한국 스톤 1개만 처리하는 데 그쳤고 김은지는 마지막 스톤을 하우스 안에 침착하게 넣으며 3점을 추가했다.<br><br>점수 차가 벌어지자 영국은 흔들리기 시작했다. 한국은 선공을 잡은 7엔드에서 1점을 보태 7-3으로 달아났다.<br><br>8엔드 분위기도 비슷했다. 한국은 하우스 안에 스톤을 모으는 작전으로 영국을 압박했고, 김은지의 마지막 샷으로 2득점 기회를 만들었다. 영국은 모리슨이 시도한 더블 테이크 샷이 빗나가자 그대로 경기를 포기하고 악수를 청했다.<br><br>한국 대표팀은 15일 덴마크, 일본과 라운드로빈 4, 5차전을 치른다.<br>  관련자료 이전 스켈레톤 홍수정, 생애 첫 올림픽1-2차 주행 22위...메달권과 격차 [2026 밀라노] 02-14 다음 김치와 수육 삶은 ‘최가온 금메달 축하파티’…김나미 사무총장이 요리사로 변신한 사연 [밀라노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