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수육 삶은 ‘최가온 금메달 축하파티’…김나미 사무총장이 요리사로 변신한 사연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4 4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4/0001255737_001_20260214032413106.jpeg" alt="" /></span><br><br>[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선수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기 위해 직접 팔을 걷었다.<br><br>2026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서 ‘팀 코리아’ 부단장을 맡고 있는 김나미 대한체육회 사무총장은 13일(한국시간) 리비뇨 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힘을 불어넣었다.<br><br>이날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최가온(18·세화여고)이 금메달을 따내자 축하 파티를 마련한 것이다. 최가온은 1차 시기 도중 넘어져 큰 부상이 우려됐지만, 3차 시기에서 92.00점을 받아 이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노렸던 클로이 김(미국·88.00점)을 제쳤다.<br><br>현장도 가만히 있을 수 없었다. 급식센터에서 수육을 삶아 겉절이 김치와 함께 선수들에게 제공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선수들이 리비뇨의 선수촌 식단보다는 한식을 선호한다”며 “김 총장이 급식지원센터와 함께 직접 김치를 만들어 선수들에게 제공했다”고 소개했다.<br><br>신선한 김치를 맛본 선수들의 만족도는 높았다. 김치뿐 아니라 맛 좋은 한식으로 리비뇨에서 진행 중인 설상 종목에 참가하는 선수단의 사기도 크게 올라갔다는 후문이다.<br><br>스키 선수 출신인 김 총장은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김치를 선수들이 좋아해줘서 내가 더 고맙다”며 “선수들의 불편함을 더 잘 살피고 보다 섬세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6엔드 대량 득점…여자 컬링, 영국에 9-3 승리 02-14 다음 쇼트트랙 임종언·신동민, 남자 1500m 준준결승 같은 조에서 레이스[2026 동계올림픽]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