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너무 보고 싶어서’ 16년 슬로바키아 수배자, 이탈리아 잠입했다가 체포 작성일 02-14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6/02/14/0001098103_001_20260214011313534.jpg" alt="" /><em class="img_desc">AP통신</em></span><br><br>16년 동안 도망 다니던 슬로바키아 출신 수배자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에 출전한 자국 아이스하키 대표팀의 경기를 보려고 이탈리아 밀라노에 잠입했다가 체포됐다.<br><br>13일 AP통신에 따르면 2010년 절도 사건으로 이탈리아 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슬로바키아 출신 44세 남성이 이탈리아 국가 헌병대인 카라비니에리에 체포됐다.<br><br>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이 남성은 지난 11일 밀라노 외곽의 한 캠핑장에 숙박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범죄자 자동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위치가 드러났고, 출동한 카라비니에리가 추적 끝에 검거했다.<br><br>2010년부터 16년 동안 숨어지내던 이 남성은 12일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치러진 슬로바키아와 핀란드의 경기를 보려고 밀라노에 잠입했다.<br><br>하지만 체포돼 정작 슬로바키아가 핀란드를 4-1로 꺾는 장면을 보지 못했다. 검거된 남성은 밀라노의 산 비토레 교도소로 이송돼 11월 7일의 잔여 형기를 치르게 됐다.<br><br>밀라노 | 이정호 기자 alpha@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단독 중계권이 낳은 비극" 日도 주목, 최가온 금메달 패싱 논란 해외로 확산 '일파만파' 02-14 다음 [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첫 출전 우수빈, 16강 진출은 불발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