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첫 출전 우수빈, 16강 진출은 불발 작성일 02-14 4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4/PRU20260213566601009_P4_20260214011410754.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크로스 경기에 출전한 우수빈<br>[로이터=연합뉴스]</em></span><br><br>(리비뇨=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동계 올림픽 스노보드 크로스 종목에 출전한 우수빈(한국체대)이 결선 첫 경기에서 탈락했다.<br><br> 우수빈은 13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여자 스노보드 크로스 결선 첫 경기에서 완주하지 못하며 4조 최하위에 그쳐 조 2위까지 오르는 16강에 들지 못했다.<br><br> 2006년 토리노 대회부터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열린 스노보드 크로스는 4명이 1개 조로 함께 점프, 커브 등이 있는 트랙에서 속도 경쟁을 펼치는 경기다.<br><br> 우수빈은 친오빠인 우진과 함께 스노보드 크로스 선수 국가대표로 활동해왔다. 오빠는 부상을 겪으며 선수 생활을 이어가지 못했고 동생이 한국 최초로 올림픽 출전의 꿈을 이뤘다.<br><br> 총 32명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시간 기록을 바탕으로 시드를 배정, 4명씩 8개 조로 나눠 결선 첫 경기를 치러 조 2위까지 16명이 겨루는 준준결승에 올랐다.<br><br> 이어 16명이 4개 조로 준준결승, 8명이 2개 조로 준결승을 연이어 치러 각 조 2위까지 다음 라운드에 올라 가장 마지막에 남은 4명이 메달 색깔을 놓고 결승을 벌였다.<br><br> 이번 올림픽을 앞두고 16강에 드는 것을 목표로 내걸었던 우수빈은 시드 배정 예선에서 29위에 자리한 뒤 결선 첫 경기 4조에 나섰다.<br><br> 스타트 이후 다소 처진 그는 추격에 나섰으나 도중에 넘어지면서 완주 실패 처리됐다.<br><br> 하지만 우수빈은 다시 일어나 결승선까지 들어왔고, 같이 경기한 선수들의 격려를 받으며 첫 도전을 마쳤다.<br><br> 이 종목에선 호주의 조시 배프가 우승을 차지했고, 에바 아담츠지코바(체코)와 미켈라 모이올리(이탈리아)가 은·동메달을 획득했다.<br><br> songa@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아이스하키 너무 보고 싶어서’ 16년 슬로바키아 수배자, 이탈리아 잠입했다가 체포 02-14 다음 홍진경, 이혼 후 첫 명절은 혼자…“연휴엔 이걸로 정했다” 02-14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