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만의 첫 크로스 올림피언' 스노보드 우수빈, 넘어지며 16강 도전 고배 [2026 밀라노] 작성일 02-13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3/0000385148_001_20260213232021706.jpg" alt="" /></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스노보드 금, 은, 동메달이 연달아 쏟아지며 크로스 종목에도 눈이 모였지만, 안타깝게 조기에 도전을 마감했다.<br><br>우수빈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크로스 16강 진출전 4조 경기에서 32명 가운데 최하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4조 4위 기록이다.<br><br>스노보드 크로스는 점프, 모굴, 와이드 커브가 있는 코스에서 경주를 펼치는 종목이다. <br><br>해당 종목은 2006 토리노 대회에서 처음으로 올림픽 정식 경기가 됐고 그 동안 남녀를 통틀어 이 종목에 출전한 한국 선수는 없었다. 우수빈은 크로스가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후 이 종목에 나선 20년 만의 첫 한국 올림피언이다.<br><br>앞서 우수빈은 시드 배정전 1차에서 1분19초90을 기록, 32명 가운데 29위에 올랐고 2차에서는 1분17초82로 12위에 올라 최종 29위 기록으로 16강 진출전에 나섰다.<br><br>16강에서는 각 조 상위 1,2위에 오른 선수가 8강에 진출한다. <br><br>16강 4번 레인에서 출발한 우수빈은 스타트 이후 다른 선수들에게 한참 뒤쳐졌다.<br><br>가속을 붙였지만 경사면에서 심하게 쓰러진 우수빈은 이후 꿋꿋하게 일어나 결승선을 통과했고 현장 관중들에게 박수를 받았다. 다만 쓰러지며 최하위로 점수가 밀려 실격 처리(DNF)됐다. <br><br>해당 종목 금메달은 호주의 조시 바프가 차지했다. 이어 은메달은 에바 삼코바(체코), 동메달은 미켈라 모이올리(이탈리아)가 가져갔다. <br><br>사진=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2위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제압...카리 31점 02-13 다음 '韓 첫 스노보드 크로스 출전' 우수빈...16강 진출 실패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