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금메달 순간 외면한 JTBC "시청자 선택권 고려 [밀라노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3 2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9/2026/02/13/0003060047_001_20260213222410911.jpg" alt="" /><em class="img_desc">설상 첫 금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최가온. ⓒ REUTERS/연합뉴스</em></span>[데일리안 = 김윤일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독점 중계 중인 JTBC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금메달 순간을 본채널에서 생중계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논란이 확산되자 공식 해명에 나섰다.<br><br>JTBC는 13일 “최가온이 출전한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은 당초 JTBC와 JTBC스포츠에서 동시 생중계됐다”면서도 “이후 쇼트트랙 경기가 시작됨에 따라 본채널은 쇼트트랙으로 전환했고, 하프파이프는 JTBC스포츠에서 중계를 이어갔다”고 설명했다.<br><br>이어 “쇼트트랙 중계 도중 다시 하프파이프로 전환할 경우, 쇼트트랙을 시청할 수 있는 채널은 사라지게 된다”며 편성 선택의 불가피성을 강조했다. 대한민국의 전통적 강세 종목인 쇼트트랙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고려, 시청자 선택권을 감안한 결정이었다는 취지다.<br><br>문제는 역사가 이뤄진 순간을 외면했다는 점이다. 같은 날 새벽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은 ‘디펜딩 챔피언’ 클로이 김을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빛 낭보다.<br><br>그러나 본 채널에서는 최가온의 3차 시기와 금메달 확정 순간이 생중계되지 않았고, 해당 장면은 JTBC스포츠에서만 송출됐다. 본 채널에서는 자막 속보로 금메달 소식이 전달되면서 일부 시청자들의 아쉬움과 비판이 이어졌다.<br><br>JTBC는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을 시청자들이 최대한 다양한 경기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공식입장]"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없다…최가온 金 중계 NO→쇼트트랙 시청자 선택권 고려 02-13 다음 '카리 31점' 현대건설, 선두 도로공사 꺾고 2위 굳히기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