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핑 적발'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선수, 출전 길 열려…항소 수용[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3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3/NISI20260202_0000971883_web_20260202232732_20260213220116034.jpg" alt="" /><em class="img_desc">[호흐필젠=AP/뉴시스] 이탈리아 바이애슬론 국가대표 레베카 파슬러, 도핑 양성 반응으로 출전 불발. 2023.12.08.</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막 직전 금지 약물인 레트로졸에 양상 반응을 보여 출전이 불발될 위기에 놓였던 이탈리아 여자 바이애슬론 선수 레베카 파슬러가 올림픽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br><br>이탈리아동계스포츠연맹(FISI)는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반도핑기구(NADO) 산하 국가항소재판소가 파슬러의 항소를 받아들였다. 법원은 해당 물질의 의도치 않은 섭취 또는 오염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며 "이에 따라 파슬러는 다음 주 열리는 경기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br><br>앞서 이탈리아올림픽위원회(CONI)는 이번 올림픽 개막을 나흘 앞둔 지난 2일 파슬러가 도핑 양성 반응을 보여 이번 동계올림픽 대표팀에서 제외됐다고 발표했다. <br><br>파슬러는 지난달 26일 채취한 경기 외 샘플에서 레트로졸에 양성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br><br>유방암 치료에도 사용되는 레트로졸은 스테로이드 사용의 부작용을 억제하는 데에도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금지 약물로 분류된다. <br><br>파슬러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온 이후 외부 오염 때문에 벌어진 일이고 자신에게 잘못이 없다며 항소했다. <br><br>파슬러는 오는 16일부터 대표팀에 다시 합류할 예정이며 18일 열리는 여자 12.5㎞ 매스스타트에 출전할 예정이다. <br><br>FISI를 통해 성명을 발표한 파슬러는 "매우 힘든 시간을 보냈다. 언제나 나의 결백을 믿었다"며 "사건을 맡아 준 변호사와 FISI 관계자, 가족, 친구들까지 도움을 준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드디어 다시 바이애슬론에 100% 집중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편스토랑’ 불향가득 돼지덮밥 우승 02-13 다음 강원랜드, 동계올림픽 김상겸·정해림 선수 포상금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