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점수 강탈, 피겨계가 분노했는데…아이스댄스는 승부조작?→프랑스 심판, '金 프랑스 조에 '편파판정' 의혹+"심판도 검증 받아야" 분노 [2026 밀라노] 작성일 02-13 37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1_20260213220609750.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심판 승부조작 의혹이 불거졌다.<br><br>완벽에 가까운 연기를 펼치고도 은메달에 머문 미국 선수들이 심판 판정의 투명성을 요구하고 나섰다.<br><br>영국 데일리메일은 13일(한국시간)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승부조작' 의혹, 진짜 챔피언들이 프랑스 심판의 검증을 요구했다"고 보도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2_20260213220609799.jpg" alt="" /></span><br><br>매체는 "프랑스 심판의 의심스러운 채점 이력이 드러나며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미국의 매디슨 초크와 에반 베이츠는 자신들이 '흠잡을 데 없는 금메달급 연기'를 펼쳤다고 믿었지만, 논란에 휩싸인 프랑스 조에게 극적으로 우승을 빼앗겼다"고 전했다.<br><br>매체에 따르면 이번 아이스댄스 경기에선 프랑스의 포르니에 보드리와 기욤 시즈롱 조가 금메달을 차지한 가운데 9명의 심판 중 프랑스 심판 제자벨 다부아의 점수가 다른 8명의 심판과 현저한 차이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3_20260213220609839.jpg" alt="" /></span><br><br>9명의 심판 중 유독 다부아 심판만이 자국 선수인 프랑스 조에게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경쟁자인 미국 조에게는 터무니없이 낮은 점수를 부여했다.<br><br>데일리메일은 "다부아가 미국과 프랑스 조에 부여한 점수 차이는 거의 8점에 달했다"며 "이는 다른 8명의 심판들과 현저한 차이를 보이는 수치"라고 지적했다.<br><br>실제로 리듬댄스 부문에서도 다부아는 프랑스 조에 93.34점을 준 반면, 미국 조에는 6점 가까이 낮은 87.6점을 부여했다. 이는 전체 심판 중 두 번째로 낮은 점수였다.<br><br>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지적도 나왔다. 피겨 기록 사이트 스케이팅스코어스닷컴에 따르면 다부아 심판은 지난 12개월 동안 해당 프랑스 조가 출전한 6개 대회 중 6번 모두 채점을 맡았고, 그중 5번 우승을 견인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4_20260213220609878.jpg" alt="" /></span><br><br>미국 매체 SB 네이션은 "다부아는 여러 대회에 걸쳐 아이스댄스 종목에서 포르니에 보드리-시즈롱 조에게는 점수를 지속적으로 부풀려 주고, 경쟁자들에게는 낮은 점수를 주는 일관된 패턴이 있다"고 분석했다.<br><br>특히 지난해 일본 그랑프리 대회에서는 프랑스 조가 루틴 중 넘어지는 치명적 실수를 범했음에도 다부아 심판은 이들에게 매우 높은 점수를 부여해 시상대에 올린 전력이 드러났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5_20260213220609916.jpg" alt="" /></span><br><br>미국 동료 선수인 엘리 캠으로부터 "진짜 챔피언"이라는 지지를 받은 초크와 베이츠는 허탈함을 감추지 못했다.<br><br>매디슨 초크는 미국 CBS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시청자들이 더 이해하기 쉽게, 더 투명한 채점이 이루어졌으면 좋겠다"며 "선수들은 모든 것을 걸고 경기에 나선다. 심판들 역시 검증과 재검토를 받아야 하며, 공정하고 평등한 경기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고 불만을 표출했다.<br><br>파트너 에반 베이츠 역시 "모든 것을 쏟아부었고 연기에 만족하지만, 결과가 따르지 않을 수 있는 것이 주관적인 스포츠의 현실"이라고 씁쓸해했다.<br><br>국제빙상경기연맹(ISU)은 논란이 확산되자 "심판단 내 점수 차이는 정상적인 현상이며 이번 채점을 전적으로 신뢰한다"는 원론적인 입장만 내놨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363_006_20260213220609953.jpg" alt="" /></span><br><br>한편, 이번 대회 피겨 종목 심판 판정 문제는 아이스댄스에만 불거지는 게 아니다. 남자 싱글 한국 대표 차준환은 쇼트프로그램에서 92.72점을 얻어 6위를 차지했는데, 2006년 4대륙선수권대회 우승자 오다 노부나리(일본) 같은 경우는 차준환의 스텝 시퀀스에 심판들이 최고난도 레벨4가 아닌 레벨3 준 것을 지적하며 "이해할 수 없다"고 했다.<br><br>차준환의 예술점수(PCS)도 이번에 주어진 42.64점보다 3~4점 올랐어야 한다는 의견이 적지 않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日 분통 "금메달 또 빼앗겼다", "부당한 대우"…피겨 이어 스키 '판정논란' 02-13 다음 ‘솔로지옥’ PD “덱스, 그렇게 사회적 지능 높은 친구 처음… 독보적 매력”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