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뿔싸…16년간 잘 피해 다녔는데” 올림픽 직관 욕심에 덜미 잡힌 수배자[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3 46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슬로바키아 하키 보려 밀라노 잠입했다 체포<br>캠핑장 체크인 순간 자동 경보 작동<br>경기는 못 보고 16년 도피는 끝났다</b></div><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3/0002601044_001_20260213213310193.jpg" alt="" /></span></td></tr><tr><td>11일(현지 시각)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남자 아이스하키 슬로바키아와 핀란드의 경기 중 모습. [게티이미지]</td></tr></table><br><br>[헤럴드경제=정주원 기자]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이 예상치 못한 ‘체포 작전’의 무대가 됐다. 16년 동안 수배를 피해 도망 다니던 슬로바키아 출신 남성이 자국 아이스하키 대표팀 경기를 보러 밀라노에 잠입했다가 결국 붙잡혔다.<br><br>13일(한국시간) AP통신에 따르면 2010년 절도 사건으로 이탈리아 당국의 수배를 받아온 44세 슬로바키아 남성이 이탈리아 국가 헌병대인 카라비니에리(Carabinieri)에 체포됐다. 이 남성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br><br>그의 도피 행각은 허무하게 끝났다. 지난 11일 밀라노 외곽의 한 캠핑장에 숙박 등록을 하는 과정에서 ‘범죄자 자동 경고 시스템’이 작동하면서 위치가 노출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카라비니에리가 추적에 나섰고 결국 검거에 성공했다.<br><br>이 남성은 12일 밀라노 산타줄리아 아이스하키 아레나에서 열린 슬로바키아와 핀란드의 경기를 관람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경기장에 들어가 보지도 못한 채 체포돼, 슬로바키아가 핀란드를 4-1로 꺾는 장면도 지켜보지 못했다.<br><br>2010년 이후 16년간 숨어 지내던 그는 결국 올림픽이라는 대형 이벤트를 계기로 모습을 드러냈고 그 대가로 남은 형기를 치르게 됐다. 검거된 남성은 밀라노의 산 비토레 교도소로 이송됐으며 오는 11월 7일까지 잔여 형기를 복역할 예정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금메달 직후 아버지 향했는데...최가온 감동 순간, OBS 화면 전환 논란 [2026 동계올림픽] 02-13 다음 김준현 “고기만 먹는 줄 알죠?” 생선 전문가 반전 공개 (‘편스토랑’)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