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떨어지자 관중석 비명…위기 속 '대반전' 막전막후 작성일 02-13 31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크게 넘어진 최가온이 다시 일어나는 데에는 아버지의 역할도 컸습니다. 최가온 스스로 "어디 부러진 줄 알고 못 일어날 줄 알았다"고 말했을 정도였습니다.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무릎 통증도 호소했지만, 부녀는 절대 포기하지 말자고 마음을 다잡았습니다.<br><br>리비뇨에서 채승기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소리 질러! 대한민국의 최가온!]<br><br>최가온이 1차 시기에서 넘어지자, 관중석에선 비명이 터져 나왔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대표팀 : 어디 부러진 줄 알고 못 일어날 줄 알았는데…]<br><br>그리고 이어진 아버지와 통화.<br><br>[최인영/최가온 아버지 : 아이가 트라우마에 되게 공포에 질렸었고 저한테 전화 와서 걸을 수가 없다고 무릎이 아파서… (제가) 조금만 기다려봐 포기하지만 말아봐 그냥 올림픽이니까…]<br><br>2번째 시도에서도 넘어져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br><br>이대로 최가온의 올림픽이 끝나나 싶었던 순간.<br><br>최가온은 포기하지 않고 3번째 도전을 준비했습니다.<br><br>안정적으로 준비한 연기를 모두 풀어낸 뒤 최가온은 환호하면서 눈물을 흘렸고, 부모님과 코치진도 얼싸안았습니다.<br><br>부상의 공포를 넘어 다시 출발대에 올랐던 최가온.<br><br>감동의 드라마를 쓰면서 대한민국에 첫 금메달을 선사했습니다.<br><br>[영상취재 이경 정철원 영상편집 박인서] 관련자료 이전 "어쩌면 이번이 마지막"… 평행대회전·노르딕 복합, 운명의 시험대에 02-13 다음 '최가온 금메달' 순간 놓친 JTBC… "시청자 선택권 고려한 결정"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