金 최가온 수술비 7000만원 지원... ‘키다리 아저씨’ 신동빈 “자랑스러워” 작성일 02-13 2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3/0003959197_001_20260213173611701.jpg" alt="" /><em class="img_desc">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받아 금메달을 획득한 스노보드 최가온이 기뻐하고 있다. /뉴스1</em></span><br> 스키·스노보드 종목을 장기간 후원해 온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설상 종목 최초로 금메달을 딴 최가온(18·세화여고) 선수에게 서신을 보내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br><br>신 회장은 13일 최 선수에게 보낸 축하 서신에서 “2024년 큰 부상을 겪었던 최가온 선수가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는 모습을 보고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기만 바랐는데, 포기하지 않고 다시 비상하는 모습에 큰 울림을 받았다”며 “긴 재활 기간을 이겨 내고 스스로의 가치를 증명하며 대한민국 설상 종목에서 새로운 역사를 쓴 최 선수가 대견하고 자랑스럽다”고 했다.<br><br>최 선수는 이날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기록해 우승했다. 한국 선수가 올림픽 스키·스노보드 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br><br>최 선수가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던 데에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인 롯데그룹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 회장사를 맡은 2014년 이후 10년 넘게 장기 지원을 이어 오고 있다. 스키·스노보드 종목에만 300억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투자한 금액까지 더하면 규모는 더 큰 것으로 파악된다. 2022년부터는 롯데 스키앤스노보드팀을 창단해 차세대 유망주를 직접 영입해 지원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3/0003959197_002_20260213173611806.jpg" alt="" /><em class="img_desc">2017년 8월 뉴질랜드 카드로나 전지 훈련캠프장에 선수와 지도자 격려차 방문한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그룹 </em></span><br> 신 회장은 2024년 최 선수가 스위스에서 열린 월드컵 대회 도중 허리 부상으로 큰 수술을 받게 됐다는 소식을 듣고 치료비 전액인 7000만원을 지원하기도 했다. 당시 최 선수는 직접 신 회장에게 감사 인사를 담은 손편지를 전달한 바 있다.<br><br>이번 금메달로 최 선수는 대한스키·스노보드협회로부터 포상금 3억 원을 받을 전망이다. 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 금메달에 3억원, 은메달에 2억원, 동메달에는 1억원의 포상금을 책정했다. 스키·스노보드협회는 올림픽과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청소년올림픽,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의 경우 메달 입상뿐 아니라 ‘6위’까지도 포상금을 준다. 지난해에만 세계선수권대회, 월드컵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성과를 낸 선수들에게 총 1억55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됐다. 2016년부터 포상금으로 전달된 액수만 12억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br><br>최 선수는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의 시계도 받는다. 오메가는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을 따낸 개인 종목 선수 1명에게 ‘스피드마스터 38㎜ 올림픽 에디션 타임피스’를 증정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br><br>이 밖에 정부 포상금 6300만원,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경기력 향상 연구 연금도 주어질 예정이다. 연금은 평가 점수에 따라 지급되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는 월 100만원 또는 일시금 6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낮에는 변호사, 저녁에는 컬링 선수… 올림픽 무대까지 38년 걸렸다[올림픽 비하인드] 02-13 다음 이탈리아 꺾고 '첫 승' 신고 여자 컬링, 오늘 영국 상대로 연승 도전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