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두아' 가짜와 진실의 경계에서 [OTT클릭] 작성일 02-13 1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2EhFke4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949b872be4bef7584397089c508ed82bc8aeadcc2dc7f15a6bd5f4ed2589c0" dmcf-pid="HVDl3Ed8C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0519ylfz.jpg" data-org-width="600" dmcf-mid="y1T12vkLT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0519ylf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c65376255e69b1767d03ca5581ec52925323b333d7d61a08bc1c7e41801962d" dmcf-pid="X3JAvd9US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strong>※본 리뷰에는 1~5화까지의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돼 있습니다.</strong></p> <p contents-hash="4ae2978c9854810bdaa82e20b4f8dd6ca630272fc4b010adbec3d09d32dc544a" dmcf-pid="Z0icTJ2uy1" dmcf-ptype="general">사라킴, 목가희, 김은재. 놀랍게도 모두 같은 사람이다. 무슨 사연이 있길래 이름을 바꿔가며 살아야 했을까, 사라킴의 행적에 집중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극에 빠져들게 된다.</p> <p contents-hash="7bd66f6891ef68af442947b9a002e2ed95d3c975c2a4dbb357a022811798c91d" dmcf-pid="5pnkyiV7v5" dmcf-ptype="general">13일 오후 5시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레이디 두아'(극본 추송연·연출 김진민)는 정체를 바꿔가며 살아온 사라킴(신혜선)을 중심으로 욕망과 계급 의식을 파헤치는 범죄 미스터리다. <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8318493a380c5b496e270aaff233d449c7dfd750964262af7a4e597eec5bf87" dmcf-pid="1ULEWnfzl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1784pzdp.jpg" data-org-width="600" dmcf-mid="WHHp6Gmj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1784pzd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0ffb57e66534eb1669a2240f5d2076cf2b1600e870faf2478e8d4898b3944c4" dmcf-pid="tuoDYL4qvX" dmcf-ptype="general"><br> 사라킴은 명품 브랜드 '부두아' 아시아 총괄 지사장이다. 사업이 승승장구하던 어느 날 사라킴이 하수구 밑에서 얼굴이 훼손된 시신으로 발견된다. 냉철함을 자랑하는 형사 박무경(이준혁)은 사건을 수사하던 중, '부두아' 매장 전 직원 우효은(정다빈)과 시신 최초 목격자(윤가이)의 증언을 통해 사라킴이 여러 이름을 사용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p> <p contents-hash="d7dc89a2ba35ae2953539a5b5cdad5355640fef0bfdd7afb6d7907b5d7d07a58" dmcf-pid="F7gwGo8BSH" dmcf-ptype="general">진술을 통해 알아낸 사라킴의 또 다른 이름은 목가희다. 목가희는 과거 삼월백화점 명품관에서 일했다. 그는 명품관에 진열된 명품백을 보며 "저 백에 어울리는 사람이 될 거야"라고 다짐하지만, 백화점 도난 사건의 책임자로 지목돼 5000만 원을 변상하게 됐다. 결국 빚과 실패 속에서 범죄에 손을 대며 벼랑 끝으로 몰린다.</p> <p contents-hash="3362e266de77419dfd8835248c99913af1c3d6fffd06bfc82714edafc82719b1" dmcf-pid="3zarHg6bSG" dmcf-ptype="general">이후 목가희의 행적은 묘연했지만, 박무경은 사라킴과 연인 관계였던 강지훤(김재원)의 증언을 통해 또 다른 이름, 김은재의 행적을 파악한다. 목가희는 사채업자에게 쫓기던 상황에서 단하나캐피탈 회장 성신(정진영)에게 접근해 장기 이식을 대가로 5억 원과 김은재라는 새 신분을 얻는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f6bfe257046e50ef8ecadcf1f5951ffca21fcb5979e62e23da497c4b1b01c03" dmcf-pid="0qNmXaPKl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3004rzrl.jpg" data-org-width="600" dmcf-mid="YicI1AMV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portstoday/20260213170253004rzr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92ed0ab9b148f4847963eeb51af19821d71b63749d9df7f9e90205b12a909be" dmcf-pid="pBjsZNQ9WW" dmcf-ptype="general"><br> 박무경은 수사를 통해 사라킴이 죽은 게 아닌 어딘가에 살아있음을 직감한다. 그는 하수구 밑에서 발견된 시신 사건을 '하수구 무명녀 살인사건'이라 명명하고, 사라킴에 대한 공개 수배로 전환한다. 이때 사라킴이 제 발로 경찰서를 찾아오면서 박무경과 사라킴 사이 진실공방전이 시작된다.</p> <p contents-hash="715b5bb3918e1c6322af68b01b9cb9b4130675715645598fe864bad904583d7c" dmcf-pid="UbAO5jx2hy" dmcf-ptype="general">'레이디 두아'는 사라킴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명품과 계급 욕망, 진실과 거짓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전작인 '인간수업'에서 청소년 범죄라는 파격적인 소재를 다뤘던 김진민PD는 이번에도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을 극에 몰입하게 만든다.</p> <p contents-hash="6d9f0b8d693fb025003d809a778f076125a224c255bcfd367614974bce298b20" dmcf-pid="u2EhFke4WT" dmcf-ptype="general">드라마 '비밀의 숲' 이후 9년 만에 재회한 배우 신혜선과 이준혁의 케미는 더욱 빛을 발한다. 신혜선은 이번 작품에서 팔색조 매력을 보여준다. 그는 럭셔리한 명품으로 자신을 치장하고 있는 사라킴의 모습과, 사채업자들에게 비참하게 쫓기는 목가희의 모습 등 다양한 정체성을 가진 인물을 표현한다. 이준혁은 정체불명의 여자 사라킴을 쫓는 박무경 역을 통해 진지하고 묵직한 연기를 선보인다. 두 사람이 조사실에서 마주 앉은 장면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p> <p contents-hash="c0fe82ada01c4cad4253e0f87198757dba4431c293e3793528c99610c6f4da96" dmcf-pid="7VDl3Ed8yv" dmcf-ptype="general">사라킴은 자신의 본명을 집요하게 캐묻는 박무경에게 이렇게 말한다. "저는 사라킴이 맞다. 제가 누군지는 중요하지 않다는 뜻이다. 사기꾼으로 보면 저는 사기꾼이고, 사업가로 본다면 사업가다. 하지만 한 사람으로 본다면 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또 "저에게는 '사기'가 아닌 '사활'이었다"고. 기존의 신분과 도덕 기준 자체를 흐림으로써 이 작품이 단순 범죄물이 아닌 윤리적 회색지대를 다루고 있음을 드러낸다. </p> <p contents-hash="26e27615ca727ea179fc7d21fb6c6f5822febfe9c5e791eae553f9317f633d63" dmcf-pid="zfwS0DJ6TS" dmcf-ptype="general">박무경은 사라킴의 자백을 통해 사라킴이 사기범이자, 하수구 살인사건의 피의자라는 확실한 증거를 잡으려 한다. 사라킴은 그런 박무경을 상대로 "제 자백이 간절하신 거죠?"라며 영장청구시한이 47시간 남았음을 강조한다. 이들의 심리전은 어떤 결말을 맺을지 이후 전개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린다.</p> <p contents-hash="2463bf9aa980594e4c5297181aab01b1b0ec791fb30434cdc22e60c443c75144" dmcf-pid="q4rvpwiPvl"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 통하지 않지만... 한일 소녀가 찾은 우정의 방식 02-13 다음 조현아, 이쯤되면 투자 전문가 수준이네 "3천만원 맡기면 1억 만들어준다"(아근진)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