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머노이드 전에 ‘앱 집사’ 어떠세요”…설 연휴 주목 받는 ‘대행 스타트업들’ 작성일 02-13 4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tefOP71X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9ca34165ec42757f100c1bac44463c8c8909c72a91f38076bd66f805e296212" dmcf-pid="xFd4IQztX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작년 추석 전통시장에서 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155040372yqyp.jpg" data-org-width="5000" dmcf-mid="t9J6IQzt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155040372yq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작년 추석 전통시장에서 전을 부치고 있는 모습/이건송 영상미디어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fc65abf58ee0d15bc15d0b647a766fd61f84338bc759ade63d7dd51d02cf3e" dmcf-pid="yCBFLUWIY4" dmcf-ptype="general">집안일을 대신할 ‘휴머노이드(인간형 로봇)’ 기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아직 명절 상차림을 로봇이 맡는 단계는 아니지만, 가사 부담을 덜어주는 서비스는 이미 일상 깊숙이 들어왔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청소·세탁·요리 등을 연결해 주는 가사 대행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면서,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이용이 늘고 있다.</p> <p contents-hash="2dbc0cee3b3fce54be85390b2f700bfae27c8fbc63959c010182b82a245e2c84" dmcf-pid="Whb3ouYCYf"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의 배경에는 인구 구조 변화가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맞벌이 확산, 고령화가 맞물리며 비용을 지불하더라도 시간을 아끼려는 ‘시성비(시간 대비 성능)’ 소비가 확산되고 있는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연간 창업 동향에 따르면 2024년 전체 창업 기업 수는 전년보다 4.5% 줄었지만, 가사 대행 등이 포함된 수리·개인서비스업은 8% 증가했다.</p> <p contents-hash="aff619233efd8f499f354802f58c9f6942cc21c57887e4de804b51e765f91a4e" dmcf-pid="YlK0g7GhXV" dmcf-ptype="general"><strong>◇청소·세탁·분리수거도 대신</strong></p> <p contents-hash="6bc4e275d3ddd111cd620bc2e8a7f7c74e5926e9ec4381854ba84feeddf0572a" dmcf-pid="GS9pazHlY2" dmcf-ptype="general">특히 설 연휴 등 명절에는 가사 대행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더 늘어난다. 가사도우미 매칭 플랫폼 ‘청소연구소(생활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설 연휴 전후 일주일간 서비스 예약 건수는 평소보다 약 30% 증가했다. 청소연구소는 모바일 앱을 이용해 가정과 사무공간에 정기·단기 홈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앱에서 일정과 주소·평형 등 정보를 입력하면, 교육을 이수한 청소 매니저를 매칭해 표준화된 절차에 따라 청소 서비스를 제공한다. 작년 11월 기준 청소연구소의 이용 연령대는 30대(30%), 40대(26%), 50대(23%) 등으로 30~50대 모두에서 이용 비중이 높았다. 전체 고객의 65% 이상이 여성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02a5b9e698362acb8ae1f1925243793c17b0452b987a9d95f320c8da327e2d5" dmcf-pid="Hv2UNqXSY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설날 연휴를 앞둔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뉴스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155041898zjwg.jpg" data-org-width="5000" dmcf-mid="3AQ9DV3G1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155041898zjw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설날 연휴를 앞둔 13일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이 장을 보려는 인파로 북적이고 있다./뉴스1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c9a0675d1cbf0ee5913eda0429b750a0773a36269802471721e5075c1ddb21c" dmcf-pid="XTVujBZvGK" dmcf-ptype="general">가사도우미뿐 아니라 이사 청소, 가전 세척 등 200여가지 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 ‘미소’는 짧은 시간 단위로도 집안 청소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최소 시간 단위는 ‘2시간’으로 평균 요금이 4만원 선이다. 귀찮은 분리 수거를 대신 해주는 스타트업도 있다. 웨이스트가 운영하는 생활 폐기물 수거 서비스 ‘커버링’은 문 앞에 내놓은 쓰레기를 대신 분리 배출해준다. 음식물이 묻거나 섞여 있는 배달 쓰레기, 종류별로 섞여 있는 재활용 쓰레기 등도 모두 한데 넣어두면 된다. 이용 요금은 내놓은 쓰레기 무게를 기준으로 산정된다. 기본 수거비 2500원에 100g당 140원이 추가되는 식이다. 비대면 모바일 세탁 서비스를 제공하는 런드리고(의식주컴퍼니)는 세탁과 건조를 완료한 세탁물을 개켜서 배송하는 생활 빨래 서비스를 제공 중인데, 한파가 절정이었던 지난달 18일 월평균 대비 주문량이 24% 늘어났다.</p> <p contents-hash="951ef76393100dd8951afbcd5aafa18d02e6919e488d4497963a031538703fba" dmcf-pid="Zyf7Ab5TYb" dmcf-ptype="general"><strong>◇ ‘수리·이전까지 확장되는 ‘생활 외주화’</strong></p> <p contents-hash="5f84601fd9dfbd5695d85dc2a49dcca82d18f73962294934011f8ebfbc33c2ce" dmcf-pid="5W4zcK1yHB" dmcf-ptype="general">가전 수리 등 복잡하고 전문적인 영역의 일을 대신해주는 곳들도 있다. 현장 서비스 전문 플랫폼 ‘마이스터즈’는 조명 교체, 가구 조립, 가전 설치 및 수리 등 전문 기술이 필요한 영역을 표준화해 제공한다. 기존에 쿠팡, 전자랜드 등 대형 유통사와 제휴해 설치·AS를 전담하며 기업 간 거래(B2B) 시장에서 먼저 기술력을 인정받은 뒤, 아파트 입주민 대상 서비스 등 소비자 거래(B2C) 영역으로 서비스를 확장했다. 작년 매출이 전년 대비 2배, 영업이익은 6배 늘어나는 등 빠르게 성장 중이다.</p> <p contents-hash="36e327f4ef4bbe4af972f88c116a986d133d2e2b9e6decca41707ea736eaa2c0" dmcf-pid="1Y8qk9tWGq" dmcf-ptype="general">전문가 매칭 플랫폼 ‘숨고(브레이브모바일)’는 인테리어, 청소, 이사, 레슨 등 1000여 가지 생활 서비스의 전문가와 이용자를 연결하는 오픈 마켓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31e9a703e70f766d3e739912b9ea7b364e82a4dcf2d85fb7d74d7f5c90196d6e" dmcf-pid="tG6BE2FY5z" dmcf-ptype="general">단순 전문 영역뿐 아니라 “명절, 제사 음식 대신 차림”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문 업체를 부르기엔 부담스럽고 혼자 감당하기엔 벅찬 일들은 지역 기반 플랫폼이 흡수하고 있다. 명절 직전 ‘당근알바’나 심부름 앱 ‘해주세요’ 등에는 단기 인력을 찾는 글이 잇따른다. “유명 전집에서 대신 제수용품 사다 주실 분” “무거운 명절 짐 같이 실어 주실 분” 등 구체적이고 단시간에 할 수 있는 핀셋형 심부름 수요가 늘어나는 것이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준과 결별' 김유지, 5월의 신부 된다 "저 결혼해요" 02-13 다음 구글·스페이스X 뛰어든 우주 데이터센터… 한국 대응은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