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최국 효과’ 이탈리아, 겨울올림픽 최고 성적 노린다 작성일 02-13 2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벌써 17개…총 메달 수는 1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8/2026/02/13/0002791647_001_20260213144617867.jpg" alt="" /><em class="img_desc">6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밀라노 산시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개회식에서 이탈리아 선수단이 입장하고 있다. 밀라노/AP 연합뉴스</em></span>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겨울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가 잇따른 메달 수집으로 역대 최고 성적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2일 현재(현지시각) 이탈리아는 금메달 6개, 은메달 3개, 동메달 8개 등 총 17개의 메달을 기록하며, 합계 메달 수 기준 1위를 달리고 있다. 금메달 수 기준은 노르웨이에 이은 2위다.<br><br> 특히 대회 초반부터 이어진 흐름은 개최국 효과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모양새다. 이탈리아는 지난 8일 은메달 1개와 동메달 5개 등 하루에만 6개의 메달을 따내며 역대 겨울올림픽 단일 하루 최다 메달 신기록을 세웠다. 이날 소피아 고자의 알파인스키 활강 동메달을 시작으로 스노보드, 바이애슬론, 스피드스케이팅, 루지, 피겨 단체전까지 메달이 이어졌고 대회 조직위 역시 이를 두고 “이탈리아 겨울올림픽 역사상 최고의 하루”로 평가했다.<br><br> 10일(한국시각) 열린 쇼트트랙 혼성 2000m 계주에서는 ‘쇼트트랙 전설’ 아리안나 폰타나가 이끄는 대표팀이 캐나다와 벨기에를 제치고 금메달을 따내며 홈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 냈다. 폰타나는 이어 여자 500m에서도 은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통산 메달 기록을 13개로 늘렸다.<br><br> 개최국 상승세의 중심에는 스피드스케이팅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도 있다. 롤로브리지다는 13일 여자 5000m에서 6분46초17을 기록하며 메럴 코네인을 0.1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롤로브리지다는 여자 3000m(8일)에서 개최국 첫 금메달을 안긴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br><br> 자국에서 열렸던 2006 토리노겨울올림픽에서 이탈리아는 금메달 5개를 포함해 총 11개의 메달을 따낸 바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중반이 채 되지 않은 시점에 이미 이 기록을 훌쩍 넘어섰다. 이후 이탈리아는 2010년 밴쿠버(5개) 때 주춤했지만 2014년 소치(8개), 2018년 평창(10개), 2022년 베이징(17개) 대회를 거치며 상승 곡선을 그려 왔다. 성적이 점점 향상되는 가운데 홈에서 올림픽이 치러지다보니 더욱 시너지 효과가 나오고 있다. 벌써 베이징 대회 때와 같은 메달 수를 따냈다. 홈 관중 응원과 경기장 환경 적응 등 개최국 이점을 확실히 보고 있다. 이와 같은 추세가 이어지면 역대 최고 겨울올림픽 성적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br><br> 이탈리아의 겨울올림픽 역대 최고 성적은 1994년 릴레함메르 대회에서 기록한 20개다. 당시 이탈리아는 금 7개, 은 5개, 동 8개를 목에 걸었다. <br><br> 현재 남은 일정만 놓고 보면, 이탈리아는 스피드스케이팅과 알파인스키, 쇼트트랙 등에서 추가 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이 짙다. 특히 2관왕에 오른 롤로브리지다가 매스스타트와 1500m에서도 금메달을 노린다. 앞서 이탈리아는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두고 최소 19개의 메달을 목표치로 제시한 바 있다. 관련자료 이전 정찬성도 못 오른 UFC '10승'… 박준용, +1승이면 新 역사 02-13 다음 오열! '생후 3개월 딸, 교통사고로 사망'...'친부 총격 피살' 눈물의 고백한 전 UFC 챔피언 코미어 "짧은 시간, 기억으로만 남아"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