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메달 따고 싶다" 김길리, '막내' 임종언 동메달에 의욕 활활→"1000m 경기 빨리 뛰고 싶어" [밀라노 현장] 작성일 02-13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102_001_2026021312461114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이탈리아 밀라노, 권동환 기자) 한국 여자 쇼트트랙 새로운 에이스 김길리(성남시청)가 대표팀 막내 임종언(고양시청)의 동메달을 보고 자극을 받았다.<br><br>김길리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준준결승 3조에서 43초373의 기록을 3위를 차지했다.<br><br>준결승에 올라가는 선수는 각 조 1~2위와 조 3위 선수들 중 랩타임이 가장 빠른 2명뿐이다. 김길리는 3위 선수들 중 기록이 가장 좋은 두 명 안에 들지 못하면서 준결승에 올라가지 못했다.<br><br>레이스를 마친 후 김길리는 관중석에서 동료들을 응원했고, 쇼트트랙 대표팀 막내인 2007년생 임종언이 남자 1000m에서 동메달을 따는 걸 목격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102_002_20260213124611179.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102_003_20260213124611206.jpg" alt="" /></span><br><br>이후 김길리는 공동취재구역(믹스트존)에 등장해 임종언이 메달을 따낸 순간을 보고 느낀 점을 고백했다.<br><br>그는 "(임)종언이가 오늘 컨디션이 좋아 보여서 금메달도 노려볼만 하다고 생각했다"며 "1000m에서 동메달을 땄으니까 1500m에선 금메달을 따지 않을까 싶다"라고 밝혔다.<br><br>이어 "(임)종언이를 보면서 동기부여도 됐고, 나도 빨리 메달을 따고 싶은 생각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br><br>2004년생 김길리는 여자 쇼트트랙 새로운 에이스로,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 여자 1000m와 1500m에서 입상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되고 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102_004_20260213124611233.jpg" alt="" /></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6/02/13/0001975102_005_20260213124611263.jpg" alt="" /></span><br><br>김길리는 지난해 10월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1000m와 1500m 모두 은메달을 따내면서 시즌 첫 입상에 성공했다. 단체전인 여자 3000m 계주에서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김길리는 밀라노 대회에 출전해 첫 올림픽 무대를 경험하고 있고, 여자 500m 예선과 준준결승을 통해 첫 올림픽 개인전까지 경험했다.<br><br>그는 "준비 많이 했다고 생각했는데 외국 선수들은 확실히 다른 것 같다"라며 "끝난 건 끝난 거고 빨리 1000m 경기를 빨리 타고 싶은 마음이 더 큰 같다. 500m에 연연하지 않고, 다음 종목인 1000m, 1500m, 3000m 계주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써보겠다"라고 밝혔다.<br><br>여자 500m 경기를 마친 김길리는 오는 15일 오전 같은 장소에서 1000m 예선과 3000m 준결승을 치른다. 여자 1500m 경기는 21일 오전에 진행된다.<br><br>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짜발량이]숫자로는 따질 수 없는 올림픽의 가치 02-13 다음 제24회 세계일보배 개최 ‘말의 해’ 첫 대상경주 트로피는 누가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