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설상 첫 금메달 쾌거‥17세의 '반전 드라마' 작성일 02-13 2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14/2026/02/13/jh_20260213_36_20260213121512480.jpg" alt="" /></span>[정오뉴스]<br>◀ 앵커 ▶<br><br>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노보드의 최가온 선수가 우리 선수단에 대회 첫 금메달을 안겼습니다.<br><br>부상을 안고 따낸 한국 설상 종목 최초의 금메달이어서 그 의미가 컸습니다.<br><br>조진석 기자입니다.<br><br>◀ 리포트 ▶<br><br>한국 선수 최초로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 17살 최가온.<br><br>1차 시기에 큰 위기를 맞았습니다.<br><br>두 번째 점프 도중 코스 턱에 걸려 넘어진 뒤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습니다.<br><br>경기 포기까지 고려하다 2차 시기에 나섰는데 이번에도 착지 실패로 점수를 받지 못했습니다.<br><br>하지만 3차 시기에 극적인 반전이 일어났습니다.<br><br>900도와 720도 회전 등 모든 점프 과제를 완벽하게 구사해 90.25점, 1위에 올랐습니다.<br><br>이후 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미국의 클로이 킴이 3차 시기에 착지에 실패하면서, 최가온은 자신의 우상을 제치고 시상대 가장 높은 곳에서 밝게 웃었습니다. <br><br>우리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이자, 한국 스키·스노보드 사상 최초의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건 최가온은, 평창 대회에서 클로이 킴이 세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까지 새로 썼습니다.<br><br>[최가온/스노보드 국가대표]<br>"(1차 시기에서) 넘어졌을 때 '아, 나 이제 못하겠구나' 하고 위에 올라가서 엉엉 울다가 이 악물고 머릿속에서 해야 된다는 생각이 계속 들어서‥ 아직도 진짜 꿈에 있는 것 같고 좀 실감이 잘 안 나요."<br><br>[클로이 킴/미국 스노보드 국가대표]<br>"최가온보다 우승 자격이 있는 선수는 없습니다. 제가 아는 그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하는 선수이니까요."<br><br>쇼트트랙 남자 1000미터에선 18살 임종언이 동메달을 추가했습니다.<br><br>임종언은 내내 최하위에 머물다 마지막 바퀴에서 두 명을 추월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br><br>MBC뉴스 조진석입니다.<br><br><b style="font-family:none;">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b><br><br>▷ 전화 02-784-4000<br>▷ 이메일 mbcjebo@mbc.co.kr<br>▷ 카카오톡 @mbc제보<br><br> 관련자료 이전 최가온 ‘기적의 역전극’ 대한민국 1호 금메달 02-13 다음 [오피셜] 대충격! 안세영, 이례적 상황→연맹 '공식 발표'...'15점 3세트 선취제' 룰 변경 제안, 투표 후 최종 결정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