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도 놀랐다! 최가온 극찬 "폭설 속 투혼이 만든 기적의 역전 금메달" 작성일 02-13 2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신화통신 "두 번의 낙상에도 끝내 최고점"… 정신력·완성도 모두 조명</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3/0000384785_001_20260213120012523.jpg" alt="" /><em class="img_desc">스노보드 최가온</em></span><br><br>(MHN 이현아 기자) 한국의 신예 최가온(세화여고)이 한국 스키 사상 최초로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따냈다. 중국 매체들도 그의 경기력과 정신력을 집중 조명하며 찬사를 보냈다.<br><br>최가온은 13일(한국시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키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을 획득해 88.00점의 클로이 김(미국)을 제치고 우승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3/0000384785_002_20260213120012601.jpg" alt="" /></span><br><br>중국 매체 '신화통신'은 최가온의 우승을 보고 "실패를 딛고 일어선 정신력의 승리. 젊은 챔피언의 탄생"이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br><br>결선이 열린 리비뇨 스노파에는 경기 당일 폭설이 내리며 다수의 선수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다. 최가온 역시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지며 경기 중단 후 들것에 실려 나가기까지 했다.<br><br>하지만 그는 2차 시기에 다시 출발선에 서며 포기하지 않았다. 그러나 첫 공중 동작 착지 과정에서 또 한 번 넘어지며 눈물을 보였다. 매체는 이 장면을 두고 "승부를 넘어선 의지의 시험대"라고 표현했다.<br><br>하지만 희망은 있었다. 1차 시기 88.00점으로 선두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클로이 김이 2·3차 시기에서 잇단 실수로 추가 득점에 실패한 것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3/0000384785_003_20260213120012697.jpg" alt="" /><em class="img_desc">클로이 김</em></span><br><br>마지막 3차 시기, 최가온은 물러서지 않았다. 세 차례의 900도 회전과 두 차례의 720도 회전을 안정적으로 연결하며 완벽한 런을 완성했다. 심판진은 최고점인 90.25점을 부여했고, 순위표가 뒤집혔다. 매체는 "폭설과 부상 우려 속에서도 침착함을 잃지 않은 경기 운영"이라고 평가하며 엄지를 치켜세웠다.<br><br>이번 결선은 기록 이상의 의미를 남겼다. 매체는 "최가온의 금메달은 기술과 담대함,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마음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젊은 선수들이 본받을 만한 모범"이라고 총평했다. 극한 조건 속에서 완성된 그의 역전 우승은 밀라노의 밤을 가장 뜨겁게 수놓은 장면으로 기억될 전망이다.<br><br>사진 = 연합뉴스<br><br> 관련자료 이전 ‘십자인대 파열’ 극복한 브리뇨네, 역대 여자 알파인 스키 최고령 금메달 02-13 다음 '엄마 내가 해냈어!' 부상 이겨낸 최가온, 금메달 확정 감격에 눈물 펑펑!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