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전금지 ‘추모 헬멧’ 선수에 우크라 훈장[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3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헤라스케비치 애국심 값진것”</strong><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1/2026/02/13/0002771154_002_20260213114319734.jpg" alt="" /></span></td></tr><tr><td>헤라스케비치와 추모헬멧. AFP 연합뉴스</td></tr></table><br><br>밀라노 = 오해원 기자<br><br>우크라이나 정부가 블라디슬라프 헤라스케비치에게 훈장을 수여했다. 헤라스케비치는 ‘추모 헬멧’을 착용하려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 남자 스켈레톤 출전이 금지됐다.<br><br>12일(한국시간) AFP통신 등에 따르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국민을 향한 이타적인 봉사와 시민적 용기, 자유와 민주적 가치를 지키려는 애국심을 기려 헤라스케비치에게 ‘자유훈장’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우크라이나 훈장 중 2번째 훈격에 해당한다.<br><br>헤라스케비치는 지난 11일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의 전쟁으로 희생된 우크라이나 선수 24명의 이미지가 새겨진 추모 헬멧을 착용하겠다”고 밝혔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그러나 올림픽 헌장 제50조 2항 ‘어떠한 종류의 시위나 정치적, 종교적, 인종적 선전도 올림픽 경기장, 시설 또는 기타 지역에서 허용되지 않는다’는 규정을 근거로 12일 스켈레톤 경기가 시작되기 45분 전 헤라스케비치의 동계올림픽 참가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출전 선수 명단에서 헤라스케비치의 이름 옆에 ‘실격’이 표시됐다.<br><br>헤라스케비치의 동계올림픽 출전이 좌절된 직후 우크라이나 정부는 그에게 자유훈장을 수여했다. 헤라스케비치는 “IOC가 사망한 선수들을 배신하더라도 나는 그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리니지 의존도 낮추는 엔씨, '모바일 캐주얼' 구원투수 될까 02-13 다음 "클로이 킴 3연패 막았다!" 韓 17세 최가온, 설상 첫 금 쾌거…英 가디언 '10년 지배 끝낸 지각변동' 극찬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