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임종언 ‘메달밭’ 물꼬텄다…1000m서 동메달 작성일 02-13 27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6/02/13/0002600801_001_20260213111620757.jpg" alt="" /></span></td></tr><tr><td>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임종언이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td></tr></table><br><br>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에이스 임종언(고양시청)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에 네 번째 메달을 안겼다. 컨디션과 전략에서 모두 정상급 능력을 확인한 만큼, 주력 종목인 1500m 부문이 남아 있어 멀티 메달 획득의 청신호도 켜졌다.<br><br>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의 기록으로 옌스 판트 바우트(네덜란드), 쑨룽(중국)에 이어 3번째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동메달을 획득했다.<br><br>결승전에서 최하위로 달리던 임종언은 마지막 바퀴에서 아웃코스로 빠져나와 첫 번째 코너에서 로베르츠 크루즈베르크스(라트비아)를 제치고 4위를 달렸다. 그 뒤 마지막 코너에서 윌리엄 단지누(캐나다)도 날밀기로 간발의 차로 제치며 3위로 결승선을 끊었다. 후미에 쳐져 있다가 막판에 치고 올라온건 준준결승과 준결승에서도 선보인 전략이다.<br><br>임종언은 시상식 후 “오늘은 나 자신을 믿고 자신감 있게 해보자는 생각했다”라며 “후회 없이 잘 치러서 이렇게 동메달이라는 결과를 얻어 기쁘다. 한편으로는 좀 아쉬움이 남는 경기였지만 한 발짝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br><br>임종언은 이로써 생애 첫 올림픽 무대에서 메달을 수확했다. 쇼트트랙을 포함한 빙상 종목에서는 이 대회 대표팀의 첫 메달이다.<br><br>메달밭 쇼트트랙에서 메달의 물꼬를 튼 에이스 임종언은 15일 주력종목인 개인전 1500m에서 다시 한번 입상을 노린다. 혼성계주와 1000m로 감을 잡은 만큼 더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 메달획득에 실패한 황대헌도 입상을 노린다. 이날 여자 500m에서 입상하지 못한 최민정, 김길리는 같은 날 15일 역시 주력 종목인 여자 3000m 계주에 나서며 명예회복을 벼른다.<br><br>조용직 기자<br><br> 관련자료 이전 이대로 끝날 줄 알았지만… 최가온, 포디움 최정상에 서다 02-13 다음 트와이스 '디스 이즈 포' 뮤비 1억 뷰… 팀 통산 26번째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