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합니다, 정말 억울합니다" 日 뒤흔든 실격 사건, 대국민 사과까지 등장...하지만 "우리 제품 불소 없다" 강조 작성일 02-13 3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3/2026021301000888900059281_20260213105616696.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트위터 캡처</em></span>[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일본을 뒤흔든 실격 사건, 하지만 제품을 생산한 업체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br><br>일본의 하야시 왁스는 12일(힌국시각) '시바 마사키 선수에 대한 보고와 사과'라고 발표했다. <br><br>하야시 왁스는 '제품 및 사나미 선수를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에게 큰 걱정을 끼쳐 드린 것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마사키 선수가 불소 검출에 의해 실격(DSQ)이 되었다. 당사 하야시 왁스 제품을 사용해 전전하고 있어, 지금까지 불소 검사에 있어서 양성이 된 사례는 한번도 없다. 하야시 왁스 제품으로부터 불소가 검출된 사실은 일절 없다는 것을, 메이커로서 명확하게 전한다'고 했다. 우려를 끼친 것은 사과하지만, 불소 성분은 없다고 강조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3/2026021301000888900059282_20260213105616702.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트위터 캡처</em></span>지난 8일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는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남자 평행대회전 경기, 일본에게는 날벼락이 떨어졌다. 충격적인 실격이 나왔다. 일본의 아사히 신문은 '평행대회전 경기에서 마사키가 예선 첫 시도를 마친 후 검사에서 금지되고 있는 불소 성분이 양성, 검출되어 실격 처리됐다. 마사키는 왁스도, 판도 평소와 같은 것을 사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인을 모르겠다고 했다'고 전했다.<br><br>마사키는 "판에서 왁스의 불소 성분이 나와 실격이 됐다. 언제, 어디에서 불소가 붙었는지는 모르는 상태다. 방범 카메라 등이 있으면 봐야 한다고 요청한 상황이다"라고 억울함을 호소했다. 평행대회전은 선수들이 경기 전 보드에 왁스를 바른다. 다만 이 과정에서 일부 금지 성분 등이 포함되면 실격 처리 되는데, 불소도 이중 하나다. 2023~2024시즌부터 이를 엄격하게 금하고 있다. 활주를 도와주지만, 환경 오염 등의 문제를 야기하기에 금지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6/02/13/2026021301000888900059283_20260213105616709.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트위터 캡처</em></span>마사키는 자신이 사용하는 왁스에서는 양성이 나오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누군가가 다른 왁스를 자신의 보드에 발랐다는 주장이었다. 하지만 마사키는 불소 성분 검출로 실격당하며 2차 시도는 도전조차 할 수 없었다. 예선 탈락으로 고개를 숙일 수밖에 없었다. 마사키가 사용한 왁스의 주인공이 바로 하야시 왁스였다. 다만 하야시 왁스 측도 마사키에게 제공한 제품에는 불소가 없다고 강조했다. <br><br>한편 불소 성분은 한국 선수단에서도 문제를 일으켰다.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크로스컨트리 스키 여자 대표팀 이의진과 한다솜도 장비 규정 위반으로 실격 처분을 받았다. 금지 물질인 불소 포함 왁스 사용이 문제였다. 대한체육회 조사 결과 왁스에서 불소 성분이 검출된 건 공급사의 실수였다. 체육회 관계자는 "FIS 규정에 맞는 왁스를 주문했지만, 납품받은 제품 중 일부에서 불소 성분이 확인됐다"고 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CJ, ‘꿈지기 철학’으로 최가온 중학생 시절부터 후원 [밀라노 동계올림픽] 02-13 다음 조인성, 차가운 '휴민트'에 뜨거운 인류애로 감쌌다..대체불가 '국보급' 열연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