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인배' 클로이 김 "최가온, 정말 자랑스럽고 기대돼" 작성일 02-13 2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7/2026/02/13/0001129853_001_20260213090506956.jpg" alt="" /><em class="img_desc"> 스노보드의 전설 클로이 김이 최가온의 금에달을 축하했다. 사진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시상식에서 금메달을 딴 최가온과 시상대에 함께 오른 은메달리스트 클로이 김(왼쪽). /사진=뉴스1</em></span> </td></tr></tbody></table>스노보드의 전설 클로이 김의 은메달의 아쉬움 대신 최가온에 박수를 보냈다.<br><br>최가온은 13일 오전(한국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90.25점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클로이 김은 88.00점으로 은메달을 따냈다.<br><br>잘 알려진대로 클로이 김은 이 종목 최고의 선수다. 2018년 평창 대회와 2022년 베이징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따냈다. 평창 대회 당시 클로이 김은 17세10개월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내 이 종목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보유하고 있다.<br><br>하지만 최가온의 기적같은 3차 시기 드라마로 클로이 김의 올림픽 3연패는 좌절됐다. 최연소 금메달 기록도 최가온에 내주게 됐다. 최가온은 이번 대회에서 17세3개월의 나이로 금메달을 따냈다. <br><br>아쉬움이 클법도 하지만 클로이 김은 경기 후 최가온에 대해 "정말 자랑스럽다"고 평가했다. 최가온이 1차 시기에서 크게 넘어져 포기 가능성까지 나왔던 상황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투혼을 선보이자 진심으로 축하하며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br><br>최가온에게 클로이 김은 롤모델이자 우상이었다. 한국계인 클로이 김 역시 최가온이 어릴 때부터 두각을 나타내자 스스럼없이 먼저 다가와 한국말로 친근함을 표시했을 정도로 두 선수 사이도 각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br><br>3연패 문턱에서 아쉽게 좌절했지만 클로이 김은 "이 또한 스포츠의 일부"라며 "다음 세대로 넘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는 덤덤한 소회를 전했다. 이어 "최가온이 아닌 다른 선수와 시상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한 적이 없었다"며 "그 정도로 최가온이 자랑스럽고 앞으로 그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된다"고 각별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br><br>클로이 김은 최가온이 1차 시기에서 큰 부상을 당했던 상황에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할 수 있다'라고 응원해 줬다"며 "실제로 3차 시기에 최가온이 성공적인 연기를 펼쳤을 때 정말 기뻤다"고 밝히기도 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마라탕·두쫀쿠 먹고 싶어요"… 17세 최가온, 부상 투혼 극복 '달콤한 금메달' 02-13 다음 최가온 다쳤을 때 울먹이며 위로해준 클로이 김…아름다웠던 라이벌전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