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 막내의 한 뼘 차이…임종언, 첫 올림픽서 값진 동메달 작성일 02-13 31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3/0000055852_001_20260213083206470.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확보한 후 태극기를 두르고 기뻐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19세 임종언(고양시청)이 첫 올림픽 개인전에서 극적인 동메달을 따냈다.<br><br>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선에서 1분24초611을 기록, 옌스 판트바우트(1분24초537), 쑨룽(1분24초565)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쇼트트랙 종목 한국 첫 메달이자,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메달이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3/0000055852_002_20260213083206537.jpg" alt="" /><em class="img_desc">쇼트트랙 임종언이 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질주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레이스는 쉽지 않았다. 초반 4위로 출발한 임종언은 중반 5위까지 밀렸다. 바깥쪽을 노리며 추월 기회를 엿봤지만 선두권의 속도가 붙어 공간이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두 차례 시도는 무위로 돌아갔다.<br><br>승부는 마지막 한 바퀴에서 갈렸다. 임종언은 아웃코스를 과감하게 파고들었다. 코너를 돌며 스퍼트를 끌어올렸고, 직선 주로에서 스케이트날을 끝까지 뻗었다. 사진 판독 끝에 캐나다의 윌리엄 단지누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동메달이 확정됐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3/0000055852_003_20260213083206599.jpg" alt="" /><em class="img_desc">12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한국 임종언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고 있다. photo 연합뉴스</em></span></div><br><br>'깜짝 1위'로 국가대표가 된 신성은 첫 올림픽 무대에서 곧바로 결과를 냈다. 노원고 재학 중이던 지난해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1위를 차지하며 태극마크를 단 그는, 성인 국제무대 데뷔 시즌부터 세계 정상급 기량을 보이며 대표팀의 기대주로 떠올랐다.<br><br>이번 대회 초반은 아쉬움도 있었다. 혼성 계주 2000m에서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개인전 첫 종목에서 메달을 따내며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br><br>함께 출전한 신동민(화성시청)은 파이널B에서 3위, 전체 8위에 올랐다. 황대헌(강원도청)은 준준결선에서 레인 변경 반칙으로 실격됐다. 한국에서 중국으로 귀화한 린샤오쥔도 준준결선에서 탈락했다.<br><br>한편 여자 500m에서는 메달이 나오지 않았다. 금메달은 네덜란드의 잔드라 펠제부르가 차지했고,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는 은메달을 추가하며 올림픽 쇼트트랙 역대 최다 메달 기록을 13개로 늘렸다.<br><br>※ 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컬링, 이탈리아 꺾고 첫 승 [뉴시스Pic] 02-13 다음 2번의 골절 부상 이겨낸 ‘평창키즈’ 임종언, 생애 첫 올림픽 무대서 동메달 목에 걸었다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