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윤, 첫 올림픽서 아쉬운 탈락…'듀얼 모글' 재도전 작성일 02-13 23 목록 <!--naver_news_vod_1--><br>#동계올림픽<br><br>[앵커]<br><br>'설원의 곡예'라고 불리는 프리스타일 모글 스키에는 우리나라 정대윤 선수가 출전했습니다. 세계선수권 동메달을 따고 첫 번째 올림픽 무대에 나섰는데요. 자신만의 점프를 선보였지만 아쉽게 미끄러지며 2차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이제는 '듀얼 모글'이 남았습니다.<br><br>리비뇨에서 홍지용 기자입니다.<br><br>[기자]<br><br>지난해 한국 선수 최초로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낸 정대윤.<br><br>1m 높이의 눈 언덕, '모글'로 뒤덮인 코스로 뛰어듭니다.<br><br>첫번째 점프 구간에서는 비스듬하게 3바퀴를 회전하는 '콕 텐'을 선보입니다.<br><br>날아가며 스키를 손으로 잡는 시그니처 기술을 뽐냅니다.<br><br>[JTBC 중계 : 그랩 잡는 게 많은 선수들이 하지 않는데, 정대윤 선수의 특기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br><br>울퉁불퉁한 눈길을 버텨내고, 결승선에 들어옵니다.<br><br>2차 예선에서 77.36점으로 4위, 전체 14위를 기록합니다.<br><br>올림픽 데뷔 무대에서 1차 결선에 진출합니다.<br><br>[정대윤/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 : 공격적으로 제가 할 수 있는 100%를 보여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br><br>2시간 뒤에 이어진 1차 결선, 첫 점프에서 다시 한번 '콕 텐'을 선보입니다.<br><br>그러나 이어진 모글 구간에서 중심을 잃고 미끄러집니다.<br><br>잠시 멈춰서서 아쉬움을 삼킨 뒤, 마지막으로 날아올라 4바퀴를 돕니다.<br><br>주행이 불안정했고, 너무 늦게 들어온 나머지, 19위로 처졌습니다.<br><br>상위 8명이 메달을 가리는 2차 결선 진출에 실패했습니다.<br><br>정대윤은 오는 15일 두 선수가 나란히 달려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겨루는 '듀얼 모글'에서 반전을 노립니다.<br><br>[정대윤/프리스타일 스키 대표팀 : 뒤도 없고 잃을 게 없기 때문에, 정대윤이 뭔지 보여드리겠습니다.]<br><br>[영상취재 이경 영상편집 유형도] 관련자료 이전 2008년생 ‘여고생’ 대활약…한국 스노보드 르네상스 02-13 다음 프리스타일 종목서 날아오른 'MZ'…한국 스노보드 르네상스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