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더 코리안 셰프' 별을 쫓는 사람들···"당신에게 별은 어떤 의미입니까?" 작성일 02-13 1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TlL8ZIky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2e27b038f0bed831df424c3fea2e98e7121ca82858bbcc4921d4b70a233bd40" dmcf-pid="FySo65CES0"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BSfunE/20260213081508785othy.jpg" data-org-width="700" dmcf-mid="1gWjM3vmv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SBSfunE/20260213081508785oth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a69eb3e6c8d7b266b69d1d41ae039806e4525587128f0c610350f0b0aee6e22" dmcf-pid="3WvgP1hDy3"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그들에게 별은 어떤 의미일까?</p> <p contents-hash="b6a69058ac3208225598c426a70ffdda4f1aaae863f727dca56f872a342851b9" dmcf-pid="0YTaQtlwTF" dmcf-ptype="general">12일 방송된 SBS '더 코리안 셰프'에서는 별을 향한 셰프들의 각기 다른 시선을 추적했다.</p> <p contents-hash="41f6120b784701bf7c6881d5704a307396c976eb9ca8fb550fcfed289af768cb" dmcf-pid="pGyNxFSrvt" dmcf-ptype="general">국내 유일 미슐랭 3 스타 밍글스의 강민구 셰프는 지난해 처음으로 3 스타를 달았다.</p> <p contents-hash="cbc136fcb7b7f311dd23c56a4bdea95e39f8a9ca6c16a022d5e52938e05ee6a1" dmcf-pid="UHWjM3vmC1" dmcf-ptype="general">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레스토랑 평가 미슐랭 가이드는 별의 개수로 등급 매기고 최고 등급 3 스타는 요리가 훌륭해 오직 그곳을 위해 여행을 떠날 가치가 있다는 의미로 현재 전 세계 레스토랑 157곳에만 부여되어 있다.</p> <p contents-hash="55e78da356cbd8dbf95c7d905bfd7230ccaa43f1315b63c105873fdbbcfd4504" dmcf-pid="uXYAR0TsC5" dmcf-ptype="general">자신만의 장르를 만들어내며 별을 딴 강민구 셰프의 레스토랑은 13년째 운영 중인 곳으로 단 1mm의 오차도 허용하지 않는 공간이다. 정확 신속의 모토 아래 주방에서 엄격한 기준이 적용되는 그의 레스토랑은 손님이 왔을 때 어떤 상황이 있더라도 좋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었다.</p> <p contents-hash="94910f31e972035c386690791a657472b1853e7cfb3ddb4a05cb76361e8fc10d" dmcf-pid="7P45hJ2ulZ" dmcf-ptype="general">강민구 셰프는 "세상에는 돈을 많이 들여도 살 수 없는 것이 있다. 나를 표현할 수 있는 일은 내가 돈을 많이 쓴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다. 나의 경험을 온전히 담아서 레스토랑에 투영시킨다는 것 그게 파인 다이닝에서 셰프들이 가장 큰 동기부여를 받는 부분이 아닐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9ed47017239f96dbc12d92dc9f3355ece41d73ede22f0db105f0696909716f" dmcf-pid="zQ81liV7yX" dmcf-ptype="general">국내 대학 조리학과를 다니며 와인바 주방에서 요리를 배우는 공부와 요리를 동시에 해서 자금을 모아 해외로 나간 강 셰프는 미국 특급호텔 레스토랑을 거쳐 스페인 미슐랭 3 스타 레스토랑에서 현재의 기반을 만들었다.</p> <p contents-hash="decafc71d5e07d20bde793e31132b2f29736d5d979b27022bc5ca4c3805b75ea" dmcf-pid="qx6tSnfzlH" dmcf-ptype="general">그리고 2010년 배우 로버트 드니로의 투자를 받은 유명 파인 다이닝 해외 지점 총괄셰프 제안을 받아 파인 다이닝에 첫 발을 내디뎠다. 그리고 이러한 그의 경험들은 그의 레스토랑에 그대로 녹아들었다.</p> <p contents-hash="1becd2e46be1d69af718e9fedfb73eb5b539d6d5b11dab54132186ecd11bded7" dmcf-pid="BMPFvL4qhG" dmcf-ptype="general">처음에는 양식 기본에 한식이 얹어진 느낌의 음식을 했지만 그것에서 부족함을 느낀 강민구 셰프. 질문의 답을 찾기 위해 밖으로 향하고 정관스님과 조희숙 셰프에게 한국 음식의 기본부터 제철 재료를 어떻게 사용하고 어떻게 음식 안에 담아야 하는지를 배웠다. 그리고 요리하는 사람으로서 재료를 대하는 태도도 배운 그는 10년 전 하루뿐인 휴일을 반납하고 한식을 배우기 위해 매달렸고 그렇게 자신만의 확고한 장르를 만들어낼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e801a91409158d2822fca0ff6b00c82e573c1e8c35b494be1b8eda3e5e9e23d3" dmcf-pid="bRQ3To8BSY" dmcf-ptype="general">외부 투자 없이 미슐랭 2 스타까지 받은 강민구 셰프. 그리고 2년 뒤 3 스타를 이뤄냈다. 자신을 믿고 따라 준 직원들과 함께 이룬 성과에 대해 그는 "살면서 이보다 기쁜 날은 없지 않을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704ee75f89ec54403ba55f97baa134b7741255002b40ec8e8be4a5b866ae460" dmcf-pid="Kex0yg6byW" dmcf-ptype="general">클래식 프렌치의 아이콘, 업계에서 장인이라 불리는 프렌치 셰프 임기학 셰프는 미슐랭 스타에 대해 "당연히 별을 받고 싶었고 받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좌절감도 들었고 다른 누군가의 미슐랭 스타 획득 소식을 듣고 싶지 않아서 해외에 나가기도 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e07c5fffc196d409ca616efb6e12914ec4b60a9cb7492d8055c6f5280af08d7" dmcf-pid="9dMpWaPKly" dmcf-ptype="general">그는 모두의 예상과 달리 아직 별을 받지 못했던 것. 미식의 나라 프랑스에서 시작된 미슐랭 가이드. 그렇기에 프렌치 레스토랑에 더 엄격한 잣대가 적용되기도 했던 것.</p> <p contents-hash="135cf4cfab936b9e34d88dcd07eda3268e9f3db0c370b184056183a683db2bf1" dmcf-pid="2JRUYNQ9TT" dmcf-ptype="general">하지만 그는 별이 아닌 자신의 철학을 따라서 음식을 하기로 결정했고 그렇게 자신만의 방식대로 정통 프랑스 요리에 매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5f9c7ac525636be2b10c1fcebc2cc09954fd837a843c16395d03760b973e8e01" dmcf-pid="VieuGjx2hv" dmcf-ptype="general">성악 엘리트 코스 밟은 그는 자신의 꿈을 따라 요리 학교를 마치고 뉴욕에 위치한 프렌치 레스토랑에서 자발적 무임금 노동을 했고 결국 인턴이라는 직무를 받게 되었다. 그곳에서 요리뿐만 아니라 셰프로서의 마음가짐을 배운 임 셰프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p> <p contents-hash="28c8f5321ca95cef0998aabe1fa558185544d373b4c544c915b30674baccac11" dmcf-pid="fnd7HAMVhS" dmcf-ptype="general">오랜 시간 터를 잡은 가게를 이전하고 새로운 메뉴 샤퀴테리를 준비한 것. 13년 만의 이전에 동료 셰프들도 그를 응원했다.</p> <p contents-hash="affa63fc4e361a2ae8a3e6d6aa0922a4474e7f90a7e29aa3d8d05928cc9a85fc" dmcf-pid="4LJzXcRfll" dmcf-ptype="general">미슐랭 3 스타의 강민구 셰프의 레스토랑은 이제 관광객들이 한국을 찾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80b1c427eca5c91693bb70b4b29b5401516057f4fa5bb13842792930ca5287" dmcf-pid="8U3OaK1yvh" dmcf-ptype="general">단 한 번의 실수로 언제든지 사라질 수 있는 미슐랭 스타. 실제로 14년 동안 3 스타를 유지한 레스토랑이 지난해 2 스타로 강등되는 일은 업계뿐만 아니라 강민구 셰프에게도 충격으로 다가왔다.</p> <p contents-hash="55f85c361637078601390e0a4c2fd6c489bd234d83898776a5678e48e1de7694" dmcf-pid="6u0IN9tWlC" dmcf-ptype="general">이에 강민구 셰프는 "언젠가 이런 일이 나한테도 일어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들면서 복잡한 마음이었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aa6d45b0621e8dfd03907d7f8179f74aaed83c91d423ae307946ff0350d3b2c" dmcf-pid="P7pCj2FYlI" dmcf-ptype="general">매 순간 심판대에 올라야 하는 셰프. 하지만 그는 자신들의 팀원들과 그 부담을 나누었다. 팀이 함께 이룬 성과이기에 별에 대한 부담도 나눌 수 있었던 것. 그는 별이 하늘에 혼자 뜨지 않는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던 것이다.</p> <p contents-hash="0cb7421789b0fb39375c8dd76046f5cf3ccc8f0ef5ab8bb66ac0be21f810aa44" dmcf-pid="QzUhAV3GWO" dmcf-ptype="general">14년째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임기학 셰프와 강민구 셰프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연을 정중히 거절했지만 업계에 미친 영향을 실감하고 있다.</p> <p contents-hash="73430f8ae7f8582433f1be3a4b82287d4bd82e7f8f70f5ec882e9747741aa3bd" dmcf-pid="xqulcf0Hvs" dmcf-ptype="general">아직 별이 없는 임기학 셰프는 자신보다 직원들에게 미안하다며 "우리 직원들은 별을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사람들이다. 사실 나도 상실감이 있지만 그들도 상실감이 있을 거다. 그래서 더 미안하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dc38fefbe0ae5f59c048fa774436e2fad67e82b6eae79faf0eea4b758d07cafa" dmcf-pid="yDc8uCNdCm" dmcf-ptype="general">또한 그는 "미슐랭도 중요하고 다 중요하겠지만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처럼 최전방에 있는 사람들이 교육하지 않으면 우리 일이 없어질 수도 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강민구 셰프 또한 후배들에게 나은 환경을 열어주고 싶은 마음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8c2061f3cca1c1a3ce69c1627a265f5cbfe417623dc7260ac5d486892b14378e" dmcf-pid="Wwk67hjJvr" dmcf-ptype="general">높아진 관심에 비해 운영이 어려운 파인 다이닝. 이에 젊은 셰프들은 다른 돌파구를 찾아 나서기도 한다.</p> <p contents-hash="8c8836e418de12e9a31e80b22eb5702203ed73d403abea1237724b51f845a98c" dmcf-pid="YrEPzlAihw" dmcf-ptype="general">이용우 셰프는 와인을 중심으로 음식을 선보이며 수익적인 부분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고 있다. 하지만 그의 레스토랑은 곧 영업을 종료할 예정.</p> <p contents-hash="35b8d24b623b192d036458816506b7299ab3db7024026cbe3814cb42e71fa173" dmcf-pid="GmDQqScnhD" dmcf-ptype="general">그는 우려를 딛고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을 준비하기로 한 것이다. 이용우 셰프는 "안주해 있는 것이 싫고 지금이 내가 가야 할 시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8f96fc4033626505e3fb902b48943182580d32a9e8a14557a455af28941d33" dmcf-pid="HswxBvkLTE" dmcf-ptype="general">그리고 "미슐랭 1 스타가 목표다. 내가 살아온 것들을 다이닝을 통해서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고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파인 다이닝을 시작하는 각오를 다져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1273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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