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대학 교육인프라로 확산… 캠퍼스가 주도권 경쟁 무대로 작성일 02-13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ZOn1DJ6Rw"> <div contents-hash="233e0bab48fe681cf624e63297468a1ac239a54970d9210e83a167e918c343ce" dmcf-pid="t5ILtwiPeD" dmcf-ptype="general"> 생성형 인공지능(AI)이 대학 교육 인프라로 확산하면서 캠퍼스가 AI 주도권 경쟁의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빅테크와 AI 기업들이 교육 현장 선점에 나서는 가운데, 정부는 제도 정비와 지원 체계 마련에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b23e97f2ab169a3ac82f48a0fc42f670e48d3cb892d8581987531cba2fe8ff" data-idxno="436782" data-type="photo" dmcf-pid="F1CoFrnQJ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대학이 AI 주도권 경쟁의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 챗GPT 생성"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552810-SDi8XcZ/20260213080026391vdya.png" data-org-width="960" dmcf-mid="5RUvQtlwn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552810-SDi8XcZ/20260213080026391vdya.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대학이 AI 주도권 경쟁의 무대로 부상하고 있다. / 챗GPT 생성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9e31bad0a3eda24d176e60e0961c0139d6fca62c12ad83e49b8f6f66c76a5a8" dmcf-pid="3thg3mLxMk" dmcf-ptype="general">12일 IT 업계에 따르면 구글은 이달 초 '구글 AI 포 에듀케이션(Google AI for Education)'과 '노트북LM(NotebookLM)'을 옥스퍼드대 교육·연구 현장에 확대 적용한다고 발표했다. 구글은 강의 자료 정리, 연구 보조, 맞춤형 학습 지원 등 교육 전반에 생성형 AI를 활용할 수 있도록 대학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p> <p contents-hash="e115274de6b134ae1457d17aed4a6611fef0c2a51962a46a70177dec7d97ac5b" dmcf-pid="0Fla0soMdc" dmcf-ptype="general">빅테크의 대학 교육 인프라화는 어제오늘 일이 아니다. 마이크로소프트(MS)는 1990년대 중반부터 윈도·오피스를, 구글은 2000년대부터 워크스페이스를 보급하기 시작한 바 있다. 대학 시절 익숙해진 도구가 졸업 이후 산업 현장의 표준으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장기적인 플랫폼 락인 효과와 생태계 선점을 위한 전략으로 해석된다.</p> <p contents-hash="c2c73378460aca603dd8281c3e48614e086122ef5a7a61e59e7dc401a56f995b" dmcf-pid="p3SNpOgRdA" dmcf-ptype="general">생성형 AI 시장을 주도하는 오픈AI 역시 미국과 유럽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챗GPT 기반 학습·연구 지원 도입을 확대하며 대학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일부 대학에서는 오픈AI 도구를 공식 학습 보조 수단으로 허용하고, 교수·학생 대상 AI 활용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생성형 AI를 제도권 교육 체계 안으로 편입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다.</p> <p contents-hash="3ab8fcb0228965d8daefdb41ee2ff44208fc9cba4c285b48e46fcdfad080554c" dmcf-pid="U0vjUIaeJj" dmcf-ptype="general">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해외 대학들은 AI를 단순한 학습 보조 도구가 아니라 자료 정리·연구 지원·맞춤형 학습을 아우르는 핵심 교육 인프라로 인식하고, 이를 정규 수업에 통합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 영국 옥스퍼드대는 올해 전 교직원과 학생에게 오픈AI 기반의 '챗GPT 에듀'를 공식 제공하며 AI를 정규 교육·연구 지원 플랫폼으로 통합했다.</p> <p contents-hash="28901f84ac5444a1355a3b3ca0fccfd55e31eff3afe578e5599331476c44cd87" dmcf-pid="u7YEqScniN" dmcf-ptype="general">해외 대학들이 AI를 정규 인프라로 편입하는 사이, 국내 대학가에서도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지원·학습 보조·연구 효율화 실험이 본격화하고 있다. 서울대·연세대·카이스트(KAIST) 등 주요 대학은 강의 자료 요약, 토론 보조, 프로그래밍·수학 과제 지원 등 AI 기반 학습 지원 도구를 시범 도입하며 활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국내 에듀테크 기업 프리윌린은 AI 코스웨어 플랫폼 '풀리(Pulley) 캠퍼스'를 통해 대학·교육기관 수업에 연계할 수 있는 가상 실습·대화형 학습 모델을 확장하고 있다.</p> <p contents-hash="64303c160ffa1d80f471793e0ad689c2eb1492cc6b5e6bc202684db50bb6c69f" dmcf-pid="7zGDBvkLLa" dmcf-ptype="general">개별 대학과 기업 단위의 시범 도입이 늘어나면서 이를 뒷받침할 정부의 중장기 지원 체계 마련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정부는 2026년부터 연간 약 300억원 규모의 'AI 중심대학' 사업을 본격화하는 등 대규모 예산을 투입할 계획이다. 다만 연구·인재 양성 중심 사업이라는 점에서 대학 교육 현장의 AI 활용 표준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과는 다소 거리가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p> <p contents-hash="bf89bf1c4a7632974ad5fe6757cfd7ae0d63ba56d9e79705fe9e51129ec10539" dmcf-pid="zqHwbTEoMg" dmcf-ptype="general">업계에서는 해외가 구글과 오픈AI 등 빅테크를 중심으로 AI를 대학 교육의 기본 인프라로 빠르게 흡수하는 반면, 국내는 개별 솔루션 도입 등 대학별 자율 실험 단계에 머물러 있어 제도와 표준 정비 속도가 향후 경쟁력을 가를 관건이라는 의견이 나온다.</p> <p contents-hash="1709caa8256ef8b46adfa7bbf6da92de6baced66d94a2a277f04d627ef55e5a3" dmcf-pid="qBXrKyDgdo" dmcf-ptype="general">AI 솔루션 기업 한 관계자는 "AI는 기술 변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정부 주도의 보급형 개발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글로벌 경쟁 속에서 정부가 직접 개발자가 되기보다 민간 기술이 대학 교육 현장에 빠르게 적용될 수 있도록 제도적 유연성을 확보하는 역할에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533939235eeb1d0e39034a0aa067ce2341ebc1a76a8c870123f907715bca881" dmcf-pid="BbZm9WwaiL" dmcf-ptype="general">김경아 기자<br>kimka@chosunbiz.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T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이밍 태블릿에 월드컵 감성” 레노버 ‘리전탭 3세대 FIFA 월드컵 26 에디션’ [2026 기대주] 02-13 다음 "귀성보다 귀경이 더 지옥"…티맵, 설 당일 부산-서울 8시간 53분 예상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