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언니 안녕히 가세요" 클로이 김 "축하해"…아름다웠던 라이벌 작성일 02-13 28 목록 <div id="ijam_content"><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div class="image"><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37/2026/02/13/0000478327_001_20260213072619428.gif" alt="" /><em class="img_desc">〈영상=JTBC〉</em></span></div></div>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서로 경쟁했던 최가온과 클로이 김이 마지막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br><br> 오늘(13일) 새벽 최가온은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뒤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자리에는 최가온이 우상이라 불렀던 한국계 미국 선수 클로이 김(은메달)이 함께 했습니다. <br><br> 이날 최가온보다 앞서 기자회견을 시작했던 클로이 김은 자리에서 일어나며 먼저 최가온에게 다가갔습니다. <br><br> 최가온은 클로이 김에게 "언니 안녕히 가세요"라고 예의 바르게 인사를 건넸습니다. <br><br> 클로이 김은 활짝 웃는 모습으로 최가온을 안아주며 "축하해"라고 했습니다. 승패를 넘어선 감동의 스포츠 정신을 보여준 겁니다. <br><br> 클로이 김과 오노 미츠키(동메달)도 서로 인사하고 축하하며 스포츠 의미를 더했습니다. <br><br> 이날 최가온은 한국 역사상 설상 종목 최초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하프파이프 경기에서 1차, 2차 실수를 딛고 마지막 3차 시기에 90.25점을 획득하며 1위에 오른 겁니다. <br><br> 최가온은 경기 뒤 인터뷰에서 "(시상대에서) 국기가 올라오고 애국가가 나오는데 눈물이 나오려고 해서 참으려 했지만 나왔다"며 "그동안 아빠랑 코치님이랑 해왔던 모든 것과 다쳤을 때 포기하고 싶었던 것들이 갑자기 다 생각났다"고 말했습니다. <br></div> 관련자료 이전 “60바늘 꿰매” 하희라, 오토바이 사고 후 2년 못 걸어…57세에도 살 안 찐 이유 02-13 다음 ‘쇼트트랙 막내 에이스’ 임종언, 남자 1,000m 동메달 [여기는 밀라노]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