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첫 메달 임종언, 1500m서 첫 金 도전(종합) 작성일 02-13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쇼트트랙 여자 500m에서는 메달 사냥 실패</strong>한국 남자 쇼트트랙의 새로운 에이스 임종언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됐다.<br><br>임종언은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에서 1분24초611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수확했다. 금메달을 딴 네덜란드의 옌스 반트바우트보다 0.074초 늦었다. 은메달은 1분24초565를 기록한 중국의 쑨룽이 가져갔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3/0005721610_001_20260213065716236.jpg" alt="" /><em class="img_desc">임종언이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시상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건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결승에서는 이들과 함께 윌리엄 단지누(캐나다), 로베르츠 크루즈베르그스(라트비아)가 경쟁했다.<br><br>임종언은 결승에서 네 번째 레인을 배정받았다. 출발 직후 네 번째로 자리잡았고 초반 단지누와 반트바우트가 선두를 경쟁하는 가운데 뒤에서 기회를 노렸다. 임종언은 앞서 8강과 4강에서도 막판 두 바퀴를 채 남겨놓지 않은 상황에서 스퍼트를 시작해 각각 조 2위, 조 1위를 기록했다.<br><br>결승에서는 쉽지 않았다. 임종언은 마지막 1바퀴까지 최하위에 머물렀고 마지막 코너에서 바깥으로 크게 돌았고 발내밀기까지 시도한 끝에 극적으로 메달을 차지했다.<br><br>함께 출전한 신동민은 준결승 1조에서 5위에 머물러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신동민은 파이널B에서 3위를 기록했다. 황대헌은 준준결승에서 실격 판정을 받았다.<br><br>임종언은 내친 김에 이번 올림픽 한국 쇼트트랙 첫 금메달의 주인공도 노린다.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선은 오는 15일 열린다. 임종언은 올림픽을 앞두고 가장 자신있는 종목으로 1500m를 꼽았다. 그는 올 시즌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남자 1500m 랭킹 8위를 기록했다. 네 차례 월드컵 중 캐나다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황대헌이 1500m에서 금메달을 딸 경우 2022 베이징 대회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다. <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277/2026/02/13/0005721610_002_20260213065716262.jpg" alt="" /><em class="img_desc">최민정이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500m 경기에서 역주하고 있다. [사진 제공= 연합뉴스]</em></span><br><br>쇼트트랙 500m의 벽은 여전히 높았다. 앞서 열린 여자 500m에서는 최민정, 김길리, 이소연이 메달 사냥에 실패했다. 최민정이 8강을 조 1위로 통과하며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나 캐나다 선수 세 명과 경쟁한 준결승 고비를 넘지 못했다. 최민정은 파이널B에서 2위를 기록했다. 김길리와 이소연은 준준결승에서 탈락했다.<br><br>여자 500m에서는 네덜란드의 잔드라 벨제부르가 금메달을 차지했다. 은메달은 이탈리아의 아리아나 폰타나가, 동메달은 캐나다의 코트니 사로가 가져갔다. 폰타나는 개인 통산 13번째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다.<br><br>최민정과 김길리는 남은 장거리에서 다시 메달에 도전한다. 특히 최민정은 1500m 올림픽 3연패에 도전한다. 김길리도 이번 시즌 ISU 여자 1500m 랭킹 1위인만큼 최민정과 금메달을 두고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시즌 ISU 네 차례 월드컵에서 최민정이 1번, 김길리가 2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1500m 경기는 쇼트트랙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는 21일 열린다.<br><br>그 외 여자 1000m는 16일, 남자 500m와 여자 3000m 계주는 19일, 남자 5000m 계주는 여자 1500m와 함께 21일 메달의 주인공이 가려진다.<br><br> 관련자료 이전 여자 500m 결승 진출 실패…최민정 "제가 부족한 탓" 02-13 다음 최가온·유승은 키운 게 불교라고? '달마키즈'들 일냈다 [2026 밀라노올림픽]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