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가온, 기적의 역전극…한국 스키 종목 첫 금메달 작성일 02-13 29 목록 [앵커]<br><br>스노보드 최가온 선수가 한국 선수단에 첫 번째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br><br>한국 설상 종목에서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건 최가온 선수가 최초입니다.<br><br>자세한 소식 보도국 연결해 듣겠습니다.<br><br>우준성 기자.<br><br>[기자]<br><br>우리 선수단의 첫 번째 금메달이 터져 나왔습니다.<br><br>조금 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에서 2008년생 18세 보더 최가온이 첫 올림픽 출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br><br>3번의 시도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메달을 가리는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최가온은 1, 2차 시기 악천후 여파로 점프 도중 넘어져 12명 중 11위에 처져 있었습니다.<br><br>하지만 마지막 3차 시기 최가온은 기적을 만들어냈습니다.<br><br>주행 반대 방향으로 떠올라 두 바퀴 반을 도는 주특기 '스위치 백사이드 나인'을 시작으로 다섯 번의 점프를 모두 성공시켜 90.25점을 기록했습니다.<br><br>단숨에 1위로 올라선 최가온은 88점으로 2위에 올라 있던 한국계 미국 선수 클로이 김이 3차 시기에서 넘어지며 우승을 확정했습니다.<br><br>이로써 최가온은 한국 선수로는 최초로 이 종목 올림픽 챔피언이 된 데 더해 한국 설상 종목 역사상 첫 올림픽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습니다.<br><br>2위는 올림픽 3연패를 노렸던 미국의 클로이 김이 차지했고, 일본의 오노 미츠키가 3위에 올랐습니다.<br><br>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br><br> 관련자료 이전 여전히 높은 500m의 벽…쇼트트랙 최민정·김길리 메달 사냥 실패 02-13 다음 부상에도 세 번째 도전 나선 최가온, 결국 극적인 대역전극 ‘대한민국 첫 금메달’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