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최가온 올림픽 결선서 넘어져...불운의 착지 실패 작성일 02-13 38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6/02/13/0003959102_001_20260213043710243.jpg" alt="" /><em class="img_desc">13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올림픽에서 여자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결선 1차 라운드 도중 한국의 최가온이 추락해 의료진의 조치를 받고 있다./로이터 연합뉴스</em></span><br> 최가온(18)이 올림픽 결선 무대에서 쓰러졌다.<br><br>넘어져 한동안 일어나지 못했던 그는 스스로 보드를 타고 내려왔으나 2차 시기에서도 연기를 마치지 못했다.<br><br>최가온은 13일(한국 시각) 오전 3시 30분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결선 경기 1차 시기에서 일곱 번째 순서로 출발했다.<br><br>이날 리비뇨 스노파크 현장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굵은 눈발이 계속됐고, 파이프 표면이 빠르게 변하면서 선수들이 속도를 잡거나 착지를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br><br>실제로 여러 선수가 미끄러지거나 기술을 끝까지 마무리하지 못하는 장면이 잇따랐다.<br><br>최가온은 불안정한 설질 속에서 과감한 구성을 선택했다.<br><br>1차 시기에서 첫 번째 스위치백사이드900(반대발로 들어가 두 바퀴 반을 도는 기술)을 잘 성공시켰으나 두 번째 기술인 캡1080스테일피시(반대발로 들어가 세 바퀴를 도는 기술)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쓰러졌다.<br><br>높은 점프를 마치고 내려올 때 보드 끝이 파이프 벽에 걸렸고, 최가온은 허리와 머리 부분이 눈밭에 부딪치며 쓰러졌다.<br><br>한동안 누워 있던 최가온은 다행히 스스로 보드를 타고 내려왔으나 메디컬 팀의 진료를 받았다.<br><br>2차 시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했으나 최가은은 경기에 나섰다. 하지만 첫 번째 점프에서 제대로 착지하지 못해 1차 시기(10점)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br><br>현재 1위는 1차 시기에서 88점을 받은 미국의 클로이 김이다. 클로이 김은 스노보드 하프파이프 최초 3연패를 노리고 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최민정 쇼트트랙 여자 500m 준결승 진출… 김길리·이소연은 탈락 02-13 다음 [속보]스노보드 최가온, 착지 도중 쓰러져…통증 털고 2차 시기 감행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