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경기 진행 왜 했나’ 최가온, 결선 1차 시기 ‘착지 실패’→2차 시기 진행 ‘불투명’ [2026 밀라노] 작성일 02-13 53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최가온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서 넘어졌다<br>머리부터 떨어진 아찔한 장면<br>눈 내리는 현지 날씨 악영향</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3/0001217311_001_20260213041711948.jpg" alt="" /></span></td></tr><tr><td>최가온이 1차 시기에서 넘어졌다. 사진 | EPA 연합뉴스</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한국 여자 스노보드의 ‘금빛 희망’ 최가온(18·롯데)이 결선 무대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로 빙판 위에 쓰러졌다. 폭설 속 경기를 펼친 원인도 분명히 있어 보인다. 그만큼 날씨 상태가 좋지 못했다.<br><br>최가온은 13일 오전(한국 시각) 이탈리아 리비뇨 스노파크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여자 하프파이프 결선 1차 시기에서 10.00점을 기록했다. 점수가 말해주듯, 정상적인 연기를 마칠 수 없었던 아찔한 상황이 연출됐다.<br><br>1차 시기 두 번째 점프에서 발생했다. 고난도 공중 회전 후 하프파이프의 가장자리인 ‘림’ 부분에 걸리며 중심을 잃고 그대로 추락했다. 머리부터 떨어진 위험한 장면이다. 충격이 상당한 듯 최가온은 한동안 차가운 눈 위에서 일어나지 못했다. 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한 의료진이 급히 들것을 들고 투입되기도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3/0001217311_002_20260213041711983.jpg" alt="" /></span></td></tr><tr><td>의료진이 최가온에게 다가간 모습. 사진 | 로이터 연합뉴스</td></tr></table><br>다행히 최가온은 들것에 실려 나가는 대신 스스로 몸을 일으켜 세웠다. 그러나 곧바로 눈물을 쏟으며 경기장을 내려오는 모습에서 극심한 통증과 심리적 타격이 고스란히 전해졌다.<br><br>슬로프 하단에 도착한 뒤에도 한동안 바닥에 주저앉아 몸 상태를 살피는 등 정상적인 컨디션과 거리가 먼 모양새였다. 이어진 2차 시기에는 출전하지 못했다.<br><br>현장 날씨가 악영향을 끼쳤다고 봐야 한다. 현재 경기장에는 폭설이 내리고 있다. 시야가 잘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좋지 못하다. 2025 하얼빈 아시안게임 당시 악천후로 결선이 취소되기도 했다. 날씨가 야속하게 느껴지는 이유다. duswns0628@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2관왕 좌절 직후 프러포즈… 해피 엔딩으로 끝난 美 스키 선수 존슨의 올림픽 02-13 다음 "차준환, 메달 도둑 맞았다!" 해외서 파문…CHA 입 열었다 "PCS 특히 아쉬워"→그래도 '하얼빈의 기적 재현' 노린다 [2026 밀라노]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