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1호 금메달 딴 빙속 선수, 5000m도 정상…2관왕 등극[2026 동계올림픽] 작성일 02-13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엄마 선수' 롤로브리지다, 여자 5000m서 이탈리아 선수 최초 금메달</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6/02/13/NISI20260213_0001006698_web_20260213022542_20260213032220843.jpg" alt="" /><em class="img_desc">[밀라노=AP/뉴시스]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이탈리아)가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6분46초1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획득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2.13</em></span>[밀라노=뉴시스]김희준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에 1호 금메달을 안긴 여자 스피드스케이팅의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 금메달 하나를 더 추가했다.<br><br>롤로브리지다는 13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6분46초17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br><br>6분46초27을 기록한 메럴 코네인(네덜란드)을 0.1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 획득의 기쁨을 누렸다. <br><br>노르웨이의 랑네 비클룬드가 6분46초34로 동메달을 가져갔다. <br><br>2014년 소치, 2018년 평창, 2022년 베이징 대회에 이어 4회 연속 동계올림픽에 나선 롤로브리지다는 지난 8일 열린 여자 3000m에서 3분54초28의 올림픽 신기록을 작성하며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품에 안았다. <br><br>이번 대회 개최국 이탈리아의 1호 금메달이었다. <br><br>2023년 5월 아들을 출산한 롤로브리지다는 이날도 금빛 질주를 펼치면서 2관왕에 등극, '엄마의 힘'을 과시했다. <br><br>여자 매스스타트와 1500m에도 나서는 롤로브리지다는 3관왕 또는 4관왕에 도전한다. <br><br>롤로브리지다가 정상에 서면서 금메달 수를 6개로 늘린 이탈리아는 선두 노르웨이(금 7개)를 1개 차로 추격했다. <br><br>자신의 35번째 생일에 3000m 금메달을 품은 롤로브리지다는 마지막 6조에서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체코)와 레이스를 펼쳤다. <br><br>사블리코바는 2010년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3000m, 5000m 금메달을 따 2관왕에 오르고 2014년 소치 대회에서 5000m 2연패를 달성한 선수다. <br><br>감기 때문에 3000m에 나서지 못한 사블리코바는 5000m에 한층 힘을 쏟았다. <br><br>롤로브리지다는 레이스 막판 체력이 떨어지며 속도가 줄었지만 있는 힘을 쥐어짜 마지막 바퀴를 31초86에 주파하고 금메달을 따내는데 성공했다. <br><br>올림픽 여자 5000m에서 이탈리아 선수가 우승한 것은 롤로브리지다가 최초다. <br><br>롤로브리지다는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이 종목에서 우승했기 때문에 무척 중요했다. 5000m에서는 속도를 빨리 끌어올리면 안되기 때문에 한층 영리하게 레이스를 운영해야했다"며 "마지막 세 바퀴에서 속도를 끌어올리려 했고, 계획이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br><br>경기 직후 휴대전화부터 확인했던 롤로브리지다는 "아들이 이곳에 오지 않았다. 영상 통화를 할까 해서 휴대전화를 봤던 것"이라며 웃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이탈리아에 '첫 金' 안긴 롤로브리지다, 빙속 2관왕 등극[올림픽] 02-13 다음 '충격' 올림픽 '무료 콘돔 1만개' 벌써 동났다→선수촌서 도대체 무슨 일이?... 조직위 "계속 추가로 제공할 것" [밀라노 올림픽]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