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올림픽 '무료 콘돔 1만개' 벌써 동났다→선수촌서 도대체 무슨 일이?... 조직위 "계속 추가로 제공할 것" [밀라노 올림픽] 작성일 02-13 43 목록 [스타뉴스 | 김우종 기자]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3/0003407959_001_20260213032309587.jpg" alt="" /><em class="img_desc">인공지능(AI)을 활용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현장에서 전 세계 남녀 선수들이 우정을 나누는 모습. /사진=인공지능(AI) 활용 생성</em></span>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들을 위해 마련한 콘돔 물량이 대회 초반부터 빠르게 소진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br><br>11일(현지 시각) 영국 매체 더 선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조직위는 이번 대회 기간 92개국에서 모인 2900여 명의 선수를 위해 약 9700개 이상의 콘돔을 선수촌 곳곳에 비치했다. 그런데 예상보다 훨씬 뜨거운(?) 반응 속에 준비된 콘돔 박스들이 벌써 바닥을 드러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br><br>밀라노·코르티나 2026 조직위 관계자는 선수촌 내 콘돔 무료 배포에 관해 "올림픽의 오랜 전통에 따른, 선수들의 건강을 위한 예방적 조치"라고 설명했다. <br><br>이어 이 관계자는 "올림픽 대회에 앞서 금욕과 적절한 수면을 유지하는 등 절제하며 훈련에 매진해 온 선수들은 큰 승부를 마친 뒤 억눌렸던 에너지를 분출하는 경향이 있다"며 "안전한 성관계를 장려하는 것은 조직위의 당연한 의무"라고 부연했다.<br><br>조직위는 "올림픽 대회 기간에 콘돔 추가 물량은 계속 제공될 것이다. 올림픽에서는 하계와 동계를 막론하고, 선수촌에서 콘돔을 무료로 그동안 배포해 왔다"고 전했다.<br><br>미국 매체 AOL은 현장 분위기와 함께 "선수촌 내 비치된 콘돔 상자가 이미 텅 비어 있을 정도"라면서 선수들의 관심이 폭발적이라고 보도했다.<br><br>현지에서는 물량 부족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조직위는 "대회 종료까지 추가로 공급해 선수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br><br>올림픽 선수촌의 콘돔 배포는 하계와 동계를 막론하고 매번 뜨거운 감자였다. 앞서 2024 파리 하계올림픽 당시에는 선수촌에 머문 1만 500여 명의 선수를 위해 무려 22만개의 콘돔(남성용 20만개, 여성용 2만개)이 보급된 바 있다. <br><br>당시 제품 패키지에는 "사랑도 경기처럼 페어플레이하라", "금메달리스트가 아니어도 사용할 수 있다", "함께 승리를 나누고 성병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라"라는 등의 위트 있는 문구가 담겨 전 세계적인 눈길을 끌기도 했다.<br><br>다만 올림픽 선수촌 콘돔이 꼭 원래의 용도로 사용되고 있는 것만은 아니다. 많은 선수들이 기념품처럼 가볍게 챙기는 경우가 훨씬 더 많다고 한다. <br><br>어쨌든 조직위는 이번 밀라노 올림픽에서도 선수들이 자유롭게 콘돔을 가져갈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으며, 물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요청 시 각 구역에 즉각적인 추가 배포를 이어갈 방침이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3/0003407959_002_20260213032309668.jpg" alt="" /><em class="img_desc">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선수촌에 배포된 콘돔 상자의 모습. /사진=영국 더 선 갈무리</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8/2026/02/13/0003407959_003_20260213032309714.jpg" alt="" /><em class="img_desc">콘돔 상자의 모습. /사진=영국 더 선 갈무리</em></span><!--article_split--> 관련자료 이전 이탈리아 1호 금메달 딴 빙속 선수, 5000m도 정상…2관왕 등극[2026 동계올림픽] 02-13 다음 '2관왕 좌절' 미국 스키 존슨…연인에 깜짝 프러포즈 받아[2026 동계올림픽]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