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이탈리아 1호 금메달 주인공, 빙속 5,000m도 우승 '2관왕' 작성일 02-13 43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엄마 선수' 롤로브리지다, 이탈리아 선수 최초로 여자 5,000m 정상</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3/PAF20260213101501009_P4_20260213025312596.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을 깨물며 포즈를 취하는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가운데)<br>[AFP=연합뉴스]</em></span><br><br>(밀라노=연합뉴스) 이영호 기자 =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개최국 이탈리아에 1호 금메달을 선물했던 여자 스피드 스케이팅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35)가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 롤로브리지다는 13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5,000m에서 6분46초17의 기록으로 메럴 코네인(네덜란드·6분46초27)을 0.1초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차지했다.<br><br> 노르웨이의 랑네 비클룬드(6분46초34)가 동메달을 목에 걸고 시상대에 함께 올랐다.<br><br> 지난 8일 여자 3,000m에서 자신의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이자 이번 대회 개최국인 이탈리아에 첫 번째 금메달을 안긴 롤로브리지다는 2관왕에 올랐다.<br><br> 그는 여자 매스스타트도 출전할 예정이어서 3관왕을 노리게 됐다.<br><br> 롤로브리지다의 우승으로 금메달 6개를 획득한 이탈리아는 전체 메달 순위에서 선두 노르웨이(금 7개)에 금메달 1개 차로 다가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6/02/13/PAF20260213094601009_P4_20260213025312600.jpg" alt="" /><em class="img_desc">국기를 흔들며 기뻐하는 프란체스카 롤로브리지다<br>[AFP=연합뉴스]</em></span><br><br> 자신의 35번째 생일날 3,000m 우승을 일궈 기쁨이 두 배로 컸던 롤로브리지다는 이 종목에서만 금메달 2개(2010년 밴쿠버, 2014년 소치 대회), 은메달 1개(2018년 평창), 동메달 1개(2022년 베이징)를 수집한 '베테랑' 마르티나 사블리코바(체코)와 함께 마지막 6조에서 경쟁했다.<br><br> 38세의 사블리코바는 감기 때문에 3,000m 종목을 기권한 바 있어 이번 레이스에 더욱 집중했다.<br><br> 롤로브리지다는 엄청난 스피드로 레이스를 펼치다 막판 체력이 떨어졌지만 마지막 바퀴를 31초86으로 뛰는 엄청난 스퍼트를 뽐내며 선두에 있던 코네인을 0.1초 차로 꺾고 우승했다.<br><br> 이번 우승으로 롤로브리지다는 이탈리아 역사상 올림픽 여자 5,000m 종목 첫 우승자로 이름을 남겼다.<br><br> horn90@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올림픽, 침략자(러시아) 편들지 마라” 젤렌스키 대통령 강력 비판→‘추모 헬멧’ 선수 훈장 수여 결정 [2026 밀라노] 02-13 다음 '35살+2년 전 출산', 그런데 올림픽 벌써 2관왕 미쳤다!…'0.10초 차이' 빙속 5000m 우승→3000m 이어 두 번째 금메달 [밀라노 현장]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