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했다" 극찬 쏟아졌는데 6위…차준환, 점수 도둑맞았나 작성일 02-13 37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3/2026/02/13/0000055849_001_20260213010013759.jpg" alt="" /><em class="img_desc">피겨 차준환이 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 출전해 연기를 펼치고 있다. photo 뉴스1</em></span></div><br><br>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피겨스케이팅 남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차준환이 받은 점수를 두고 국내외에서 공정성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br><br>차준환은 11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경기에서 기술점수(TES) 50.08점, 예술점수(PCS) 42.64점을 합쳐 총점 92.72점을 기록해 6위에 올랐다. 프리스케이팅 진출에는 성공했지만, 연기 완성도에 비해 점수가 낮다는 평가가 이어졌다.<br><br>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이날의 주인공은 상위 3명이 아니라 한국의 차준환이었다"고 보도하며 채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미국 피겨 전문 매체 인사이드 스케이팅도 "구성, 표현, 스케이팅 기술 모두 9점대를 받을 만했다"며 "PCS 42.64점은 지나치게 낮다"고 지적했다.<br><br>일본에서도 비판이 나왔다. 전 일본 국가대표 출신 오다 노부나리는 중계 방송에서 "스텝 시퀀스 레벨 3은 이해하기 어렵다"며 "이 정도 연기에서 레벨 4를 받지 못하면 어떻게 하라는 것이냐"고 말했다.<br><br>논란은 채점표가 공개되며 더욱 커졌다. 심판 9명 중 4명이 차준환을 7~9위권으로 평가한 반면, 개최국 이탈리아의 다니엘 그라슬에게는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부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형평성 문제가 제기됐다.<br><br>한 피겨 전문가는 "차준환이 마땅한 점수를 받았다면 그를 앞설 선수는 두 명뿐이었을 것"이라며 "점수에서 손해를 봤다"고 평가했다.<br><br>해외 해설진 역시 연기를 극찬했다. 일본 해설자 마치다는 "이번 시즌 세계 최고 수준의 스텝 시퀀스"라고 평가했고, 독일 해설자 다니엘은 쿼드러플 살코 성공 장면에서 "완벽하다"고 말했다. 영국 해설자 벨린다는 "그는 완전한 스케이터"라며 "PCS 9.5점대가 나와도 이상하지 않다"고 언급했다.<br><br>차준환은 이날 쿼드러플 살코와 콤비네이션 점프를 안정적으로 수행했다. 후반부 트리플 악셀에서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아 일부 감점이 있었지만, 전체적으로는 '클린'에 가까운 연기였다는 평가가 많다.<br><br>현재 순위는 일리야 말리닌(미국), 가기야마 유마(일본), 아당 샤오잉파(프랑스) 순이다. 차준환은 13일(현지시간) 열리는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메달 경쟁을 이어간다.<br><br>※주간조선 온라인 기사입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베를린영화제 개막… 홍상수·정지영 감독, 배두나도 간다 02-13 다음 피겨 차준환 "예상보다 낮은 쇼트 점수, 솔직히 아쉬워"[2026 동계올림픽]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