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상 극복 브리뇨네, 여자 알파인스키 최고령 금메달리스트 등극[올림픽] 작성일 02-13 4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해 부상으로 1년 가까이 재활…슈퍼대회전 金<br>린지 본 "믿을 수 없는 복귀 무대" 메시지 전해</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3/0008772945_001_20260213005707923.jpg" alt="" /><em class="img_desc">올림픽 알파인스키 최고령 우승자가 된 페데리카 브리뇨네.ⓒ AFP=뉴스1</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이탈리아 알파인스키 대표 페데리카 브리뇨네(35)가 치명적인 부상을 극복하고 시상대 가장 높은 자리에 섰다.<br><br>브리뇨네는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토파네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알파인스키 여자 슈퍼대회전에서 1분23초41을 기록, 전체 1위에 올랐다.<br><br>은메달은 프랑스의 로만 미라도리(1분23초82), 동메달은 오스트리아의 코르넬리아 휘터(1분23초93)가 차지했다.<br><br>이번 우승으로 브리뇨네는 생애 첫 올림픽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br><br>앞서 2018 평창 대회 슈퍼대회전 동메달을 딴 브리뇨네는 2022 베이징 대회에서는 슈퍼대회전 은메달과 단체전 동메달을 수확한 바 있다. 4번째 올림픽 메달을 드디어 금빛으로 장식했다. 모국에서 열린 올림픽에서 딴 금메달이라 보다 의미 있었다. <br><br>이번 메달로 브리뇨네는 자국 여자 스키 전설 데보라 콤파뇨니와 최다 메달 타이기록(4개)을 달성함과 동시에 역대 여자 알파인스키 사상 최고령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에도 등극했다.<br><br>브리뇨네의 성과는 심한 부상을 극복하고 이룬 것이라 더욱 뜻깊다.<br><br>브리뇨네는 지난해 4월 이탈리아선수권대회 대회전 경기 도중 크게 넘어지면서 왼쪽 다리에 다발성 골절과 왼쪽 무릎 전방십자인대 파열 중상을 입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6/02/13/0008772945_002_20260213005707968.jpg" alt="" /><em class="img_desc">금메달을 들고 기뻐하는 페데리카 브리뇨네. ⓒ AFP=뉴스1</em></span><br><br>이후 두 차례 수술과 재활을 거친 그는 지난달에서야 복귀했는데, 돌아온지 한 달 만에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내는 드라마틱한 순간을 연출했다.<br><br>브리뇨네는 "스스로 '잘 되거나, 완전히 망하거나 둘 중 하나일 것'이라고 되뇌었다"면서 "우승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고 말했다.<br><br>한편 이번 올림픽 여자 활강 경기에서 부상을 당해 수술대에 오른 린지 본(미국)은 자신의 SNS에 "축하해. 정말 믿을 수 없는 복귀 무대야"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관련자료 이전 “엄마, 난 이겨냈어” 02-13 다음 보넥도 운학 "학창시절 누나들에 인기"...기안84 "난 불려 나가" [RE:뷰]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