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서도 페북에 글 올리고 ‘좋아요’ 누를 수 있어요 작성일 02-13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메타 ‘AI 아바타’ 기술 특허 등록<br>일부선 “잊힐 권리 침해할 우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A5xc9tWG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a65325ed0d7cbee296a1edca998b6a942bb288ecbe49c4e8b3cbcc2915d5e11" dmcf-pid="xc1Mk2FY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타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로고. /뉴시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003550457reyp.jpg" data-org-width="720" dmcf-mid="PtRhFEd8Z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2/13/chosun/20260213003550457rey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타의 소셜미디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의 로고. /뉴시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c617a1e076971acf15ba423a86816cab0d1f1e526bab15b87c7734f52c3574e0" dmcf-pid="yuLW7OgR5Z" dmcf-ptype="general">소셜미디어(SNS) 사용자가 사망한 이후에도 인공지능(AI)이 마치 당사자인 것처럼 게시물 작성과 ‘좋아요’ 반응을 수행하는 기술이 특허로 등록됐다. SNS 사용자의 과거 게시물, 댓글, ‘좋아요’ 선택 등을 AI가 학습해 사용자 대신 자동으로 계정을 운영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p> <p contents-hash="4b2298e2635d0d651089f5e149ddaf96f2be738286376ef8e5a1000ed3ae19fc" dmcf-pid="W7oYzIaeZX" dmcf-ptype="general">비즈니스 인사이더는 11일(현지 시각) 페이스북을 운영하는 메타가 이 같은 기술 특허를 지난해 말 확보했다고 밝혔다. 사용자 고유의 언어·주제·행동 패턴을 학습한 이른바 ‘SNS 아바타(가상 분신)’가 사용자 사후(死後)는 물론이고, 장기간 휴가 등 부재의 경우에도 활용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5e89afc83d788ad5fc4272315ab0de7e94dd7d901119e2e1ee9737f669330610" dmcf-pid="YzgGqCNdtH" dmcf-ptype="general">메타는 기술 개발의 이유로 추억 보존을 내세웠다. 메타 측은 특허 문서에서 “만약 어떤 이유로든 당신이 온라인에 게시물을 올리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들이 당신을 그리워할 것”이라며 “사망으로 SNS에 다시는 접속하지 못할 경우 그 영향은 더 심각하고 영구적”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d3c43a44829def22e643bcba23d35fd3a14c54e70a297e71c44d32e53856fc7" dmcf-pid="GqaHBhjJXG" dmcf-ptype="general">다만 메타 측은 “(특허 출원은 했지만) 이 기술 출시를 실제로 추진할 계획은 없다”고 했다. 그러나 테크 업계에선 “특허까지 받은 기술을 영원히 묻어두진 않을 것”이라며 출시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 메타가 이 기술을 상용화한다면 SNS 이용자 수를 유지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p> <p contents-hash="91a04463711e1622059408506a5f3b474aaae9eaf59379b00cb98e36ac819e16" dmcf-pid="HBNXblAitY" dmcf-ptype="general">이런 기술이 ‘잊힐 권리’를 침해한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조셉 데비이스 미국 버지니아대 교수는 “죽은 자는 죽은 채로 두어야 한다”며 “그들을 되살리려는 것은 잘못된 생각이고 혼란을 야기한다”고 했다. 또 AI가 스스로 콘텐츠를 생산한다면, 그 소유권은 누구에게 있고, 타인에게 손해를 끼치거나 모욕을 했을 경우 피해 보상은 누가 할 것인지 법적으로도 논란이 될 수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조선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로봇 이슈 올라탄 LG전자 주가 급등락 02-13 다음 “AI가 엑셀 잡아먹어”… 위기의 MS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