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귀화’ 진짜 의미 없네, 린샤오쥔 어쩌다 대륙서 ‘팽’당했나→코치진 신뢰 잃고 ‘패싱’까지? [2026 밀라노] 작성일 02-13 34 목록 <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혼성 계주 ‘결승 제외’ 충격…쑨룽에 밀린 린샤오쥔<br>컨디션 난조에 ‘어드밴스’ 구걸까지<br>13일 1000m 준준결승 ‘운명의 날’… 한국 임종언과 격돌</div><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3/0001217307_001_20260213003110392.jpg" alt="" /></span></td></tr><tr><td>사진|린샤오쥔SNS</td></tr></table><br>[스포츠서울 | 박연준 기자] 이럴 거면 왜 중국으로 갔을까?<br><br>귀화가 무색할 정도다.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중국 쇼트트랙 대표팀의 린샤오쥔(30·귀화 전 한국 이름 임효준)을 바라보는 중국의 시선이 차갑게 식고 있다. 한때 세계 최정상을 호령하던 ‘에이스’의 위용은 사라졌고, 이제는 팀 내 입지조차 걱정해야 하는 처지로 내몰렸다.<br><br>린샤오쥔의 위기는 지난 10일 열린 혼성 계주 2000m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중국은 해당 종목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대회 2연패를 노렸다. 그런데 정작 금메달 결정전인 결승 A조 명단에 린샤오쥔의 이름은 없었다. 린샤오쥔은 준준결승에서 팀을 준결승으로 올리는 데 기여했지만, 정작 중요한 준결승과 결승전에서는 벤치를 지켜야 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3/0001217307_002_20260213003110446.jpg" alt="" /></span></td></tr><tr><td>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예선에서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중국 코치진의 선택은 린샤오쥔 대신 장거리 주자인 쑨룽이었다. 단거리 폭발력이 중요한 혼성 계주 특성상 린샤오쥔이 적임자라는 현지 분석이 지배적이었다. 그러나 코치진은 끝내 그를 외면했다. 결과는 참담했다. 중국은 경기 막판 쑨룽이 흔들리며 4위에 그쳐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br><br>중국 현지 매체 소후는 지난 12일 “린샤오쥔이 팀 내 핵심 전력에서 밀려났음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메달 획득에 실패했지만, 코치진이 린샤오쥔보다 쑨룽을 더 신뢰하고 있음을 보여준 장면”이라고 꼬집었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6/02/13/0001217307_003_20260213003110485.jpg" alt="" /></span></td></tr><tr><td>10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2026 밀라노ㆍ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계주 준준결승에서 중국 쇼트트랙 국가대표 린샤오쥔(한국명 임효준)이 역주하고 있다. 사진 | 연합뉴스</td></tr></table><br>기량 저하도 드러났다. 린샤오쥔은 남자 1000m 예선에서도 조 3위에 머물며 탈락 위기를 맞았다. 상대 선수의 반칙 덕분에 어드밴스 판정받아 간신히 준준결승행 티켓을 거머쥐었으나, 압도적인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br><br>소후는 “린샤오쥔 동작이 둔해 보였고 컨디션도 좋지 못하다. 상대의 반칙에 의존해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을 뿐 경쟁력이 뚜렷하게 부족하다”고 강하게 질타했다.<br><br>그에게 남은 기회는 많지 않다. 그는 오는 13일 오전 밀라노 아이스 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리는 남자 1000m 준준결승에 출전한다. 공교롭게도 8강 4조에서 한국 대표팀의 임종언(고양시청)과 피할 수 없는 맞대결을 펼친다. duswns0628@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힘내, 아직 7경기 남았어 02-13 다음 ‘블러디 플라워’ 정소리, 강렬한 서사 위 빈틈없는 캐릭터 구축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