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대헌 2연패+눈 즐거운 피겨·스노보드…’ 설 연휴에도 태극전사 질주는 계속된다 [밀라노올림픽] 작성일 02-13 4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82/2026/02/13/0001255441_001_20260213000617445.jpg" alt="" /><em class="img_desc">설 연휴에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쉴 틈이 없다. 쇼트트랙 황대헌(왼쪽)은 15일(한국시간) 남자 1500m에서 올림픽 2연패에 도전한다. 밀라노ㅣ뉴시스</em></span><br>[밀라노=스포츠동아 강산 기자] 14일부터 시작되는 설 연휴에도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동계올림픽에 참가 중인 선수들은 쉴 틈이 없다. 명절 선물로 메달 소식을 전하기 위해서다.<br><br>연휴 첫날인 14일부터 볼거리가 풍성하다. 14일 오전 3시 피겨스케이팅 간판 스타 차준환(25·고려대)이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 나선다. 이 경기에선 과거 금기시됐던 기술인 ‘백플립(공중 뒤돌기)’을 꺼내든 일리아 말리닌(미국)의 연기도 보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같은 날 오전 3시 30분에는 이채운(21·경희대)이 스노보드 남자 하프파이프 결선에 나선다.<br><br>15일 오전 1시에는 스피드스케이팅 김준호(31·강원도청)가 남자 500m 레이스에 나선다. 2014년 소치 대회부터 4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그가 그토록 염원했던 메달을 목에 걸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오전 4시 15분부터는 한국의 메달밭인 쇼트트랙 남자 1500m가 진행된다. 2022년 베이징 대회 이 종목 금메달리스트 황대헌(27·강원도청)이 2연패에 도전하며, 겁 없는 신예 임종언(19·고양시청)도 유력한 금메달 후보다.<br><br>16일에도 볼거리가 적지 않다. 오전 1시 김민선(27·의정부시청), 이나현(21·한국체대)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동시 출격한다. 나란히 ‘여제’ 이상화(37·은퇴)의 후계자로 지목된 둘의 질주는 팬들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하다. 이상화의 종전 세계기록(36초36)을 뛰어넘은 현 세계기록(36초09) 보유자 펨커 콕(네덜란드)의 레이스에도 눈길이 간다. 오후 7시부터는 쇼트트랙 여자 1000m 메달 레이스가 펼쳐진다. 최민정(28), 김길리(22·성남시청)의 금빛 질주에 관심이 쏠린다.<br><br>설 당일인 17일에는 컬링 2경기가 진행된다. 경기도청 소속 김은지(36·스킵)-김민지(27·서드)-김수지(33·세컨드)-설예은(30·리드)-설예지(30·핍스)로 구성된 대표팀이 오전 3시 5분 중국, 오후 10시 5분 스위스를 각각 상대한다. 연휴 마지막 날인 18일에는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신지아(18·세화여고), 이해인(23·고려대)이 오전 2시 45분부터 올림픽 데뷔 무대에 나선다.<br><br> 관련자료 이전 영화 보는 듯…AI·드론으로 몰입감 높인 밀라노 '기술 올림픽' 02-13 다음 이 인형 갖기가 하늘의 별따기 02-1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