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소 왁스 '황당 논란' 이의진-한다솜, 크로스컨트리 스키 10km 프리 각 73위-80위 마감 [2026 밀라노] 작성일 02-12 3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24_001_20260212232514095.jpg" alt="" /><em class="img_desc">이의진</em></span><br><br>(MHN 권수연 기자) 한국 크로스컨트리 스키 이의진(부산시체육회)과 한다솜(경기도청)이 프리 10km 종목까지 아쉬운 성적으로 마감했다.<br><br>이의진과 한다솜은 12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테세로 컨트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밀라노 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여자 크로스컨트리 10km 프리(인터벌 스타트 자유형)에서 각각 27분35초9, 28분15초8 기록을 세웠다. <br><br>이의진은 전체 108명 선수 가운데 73위를, 한다솜은 80위를 기록했다.<br><br>이의진은 첫 구간인 1.8km 지점을 4분37초로 통과했고 중간 지점에 해당하는 4.9km를 누적 13분58초2 기록으로 지나쳤다. 순위는 68위로 시작해 73위까지 내려갔다. 한다솜 역시 첫 스타트 지점을 4분40초6으로 통과했고 4.9km 지점을 누적 14분14초8로 지나섰다. 순위는 72위로 시작해 80위에서 그쳤다. <br><br>앞서 두 사람은 여자 스프린트 클래식 예선에 나섰지만 70위, 74위에 머무르며 탈락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24_002_20260212232514128.jpg" alt="" /><em class="img_desc">지난 2022 베이징 대회에 출전했던 한다솜</em></span><br><br>그러나 경기 후 진행된 국제스키연맹(FIS) 장비 검사 도중 두 선수의 스키에서 금지 물질로 지정된 불소 왁스(플루오르) 양성 반응이 나오며 실격 처리, 즉 경기 결과 자체가 사라졌다. <br><br>불소 왁스는 눈 표면 물기를 밀어내는 발수성이 뛰어나지만 자연에서 거의 분해가 되지 않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주 성분인 불화화합물이 환경 오염 및 각종 질병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로 인해 2023-24시즌부터 전면 금지된 바 있다. <br><br>다만 대한스키스노보드 협회 측은 이러한 검사 결과에 대해 "우리 선수들이 쓴 제품은 불소 왁스가 아니다"라며 "이전에 출전했던 국제대회에서도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며 당황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면서 "왁스의 문제인지, 스키 문제인지를 전문가들에게 문의하고 연구하겠다"는 말을 전한 바 있다.<br><br>사진=연합뉴스, FIS<br><br> 관련자료 이전 [2026 밀라노] 모굴 정대윤, 1차 결선서 19위→2차 결선행 실패 02-12 다음 스켈레톤 정승기, 1·2차 주행서 공동 8위...메달권 진입 난항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