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도 실망한 무관심 올림픽…“지상파 무료 방송사에 구매 우선권 줘야” 작성일 02-1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6/2026/02/12/0012124704_001_20260212214619734.png" alt="" /></span> [앵커]<br><br>동계올림픽이 한창 진행되고 있지만, 국민적 열기나 관심이 예전같지 않습니다.<br><br>유료 방송에서 독점 중계하는 게 가장 큰 이유로 지목됩니다.<br><br>올림픽 같은 스포츠 이벤트를 국민 누구나 편하게 볼 수 있도록 개선책이 필요하단 지적이 학계에서 나옵니다.<br><br>이준희 기자가 보도합니다.<br><br> [리포트]<br><br> 동계올림픽이 막을 올린 지 일주일이 다 돼 가지만, 선수들의 활약 소식을 TV에서 접하기가 좀처럼 쉽지 않습니다.<br><br> 오직 유료 채널 JTBC 한 군데서만 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br><br> 올림픽에 대한 무관심은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선수들의 사기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br><br>[유승은/스노보드 국가대표 : "저도 뉴스를 찾아보고 하는데 이번 동계올림픽이 많이 관심이 없어졌다고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어서..."]<br><br> 올림픽을 이번처럼 지상파 무료 채널에서 볼 수 없게 된 건 62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br><br> 공영방송 KBS는 공적 재원인 수신료를 낭비할 수 없어 아쉽게 중계를 포기해야만 했습니다.<br><br> 막대한 국부 유출이라는 부작용 등 스포츠 중계권의 공적 가치가 위협받는 현 상황에 대해 미디어 학계 관계자들도 정책 세미나를 열고 법적 제도 개선을 요구했습니다.<br><br>[심미선/순천향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교수 : "(호주는)지상파 등 무료 방송사가 중계권을 확보하지 못하면 유료방송사나 OTT가 해당 방송권을 살 수 없게 했어요. 우리 법에도 반영했으면 좋겠다 이런 제안을(방미통위에)하고 왔고요."]<br><br> 비장애인 올림픽 중계는 무산됐지만, KBS는 공적 가치 실현을 위해 밀라노 코르티나 동계 패럴림픽 방송권을 확보하고 최선을 다해 중계 방송할 계획입니다.<br><br>KBS 한국방송은 인간 한계를 뛰어넘는 감동의 드라마가 펼쳐질 동계 패럴림픽의 생생한 현장을 전달해 공영 방송의 소임을 다할 예정입니다.<br><br> KBS 뉴스 이준희입니다. <br><br> 촬영기자:오범석 유성주/영상편집:송장섭<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불운의 미끄러짐’ 모굴 정대윤, 1차 결선서 아쉽게 탈락→15일 듀얼 모굴서 재기 노린다 02-12 다음 '中 민폐 주행'에 메달 놓쳐…4.2m 날아오른 최가온, 13일 金 도전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