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매체 "한국 네티즌, 美 선수에 사과 강요 논란" 작성일 02-1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혼성 계주 충돌 이후 SNS 비난 확산… 스토더드 댓글 폐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08_001_20260212213017154.png" alt="" /></span><br><br>(MHN 이현아 기자) 중국 매체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혼성 계주 준결승에서 발생한 선수 간 충돌을 두고 "일부 한국 네티즌이 미국 선수를 향해 사과를 강요하고 있다"고 보도하며 논란을 조명했다. 해당 미국 선수는 결국 SNS 댓글 기능을 폐쇄했다.<br><br>11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매체 '텐센트스포츠'는 지난 10일 열린 혼성 계주 준결승전에서의 충돌을 조명했다. 레이스 도중 미국 대표 커린 스토더드가 균형을 잃고 넘어졌고, 바깥 라인으로 회피하던 한국의 김길리(성남시청)와 동선이 겹치며 충돌이 발생했다. 두 선수는 함께 넘어졌고, 이로 인해 양 팀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08_002_20260212213017259.png" alt="" /></span><br><br>경기 후 한국 대표팀은 규정에 따른 구제를 주장했다.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낙상 시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 조항을 근거로 들었지만, 심판진은 판정을 유지했다. 이로써 한국 혼성 계주 대표팀의 결승행은 무산됐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08_003_20260212213017336.png" alt="" /></span><br><br>매체는 이후 상황을 비중 있게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스토더드의 SNS에는 한국어와 영어로 된 비난 댓글이 급증했다. 일부 네티즌은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실력으로 국가대표가 맞느냐" 등 강도 높은 표현을 남겼고, 인신공격성 발언도 이어졌다. 중국 매체들은 이를 두고 "사과를 압박하는 온라인 집단행동"이라고 평가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6/02/12/0000384708_004_20260212213017399.png" alt="" /></span><br><br>스토더드는 11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사과문을 게시했다. 그는 "팀 동료와 제 낙상으로 영향을 받은 모든 선수들에게 사과한다. 의도치 않은 일이었으며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토요일 1000m 경기를 위해 훈련과 조정에 집중하겠다"며 "일부 발언은 집중에 도움이 되지 않아 당분간 SNS 업데이트를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이후 댓글 창은 폐쇄됐다.<br><br>한편 빙질 논란도 제기됐다. 미국 대표팀의 허안드루는 기자회견에서 "빙면이 평소보다 거칠게 느껴졌다"며 관중 증가에 따른 온도 상승 가능성을 언급했다. 실제로 이번 대회에서는 여러 종목에서 낙상이 잇따르며 안타까운 장면이 여럿 발생했다.<br><br>사진 = 연합뉴스, 텐센트뉴스, 스토더드 SNS<br><br> 관련자료 이전 롯데걸스 출신 최수정, 이혼 후 심경 고백 “안부 묻는 이들 덕분에 살아... 충분히 행복해” 02-12 다음 모굴 정대윤, 주행 중 미끄러져 1차 결선서 탈락…20명 중 19위 [올림픽]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