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아이스댄스 프랑스 보드리-시즈롱, 판정 시비 속 금메달…프랑스 심판이 높은 점수 줘 작성일 02-12 47 목록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 조는 각종 논란 끝에 2026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 출전했다. <br>  <br> 시즈롱은 전 파트너 가브리엘라 파파다키스와 함께 2018 평창 은메달, 2022 베이징 금메달을 땄다. 그러나 두 선수는 갈등 끝에 결별했고, 이후 파파다키스가 회고록에서 과거 시즈롱과 겪은 갈등을 폭로하면서 논란이 커졌다. 보드리 역시 전 파트너이자 연인인 니콜라이 쇠렌센이 성추행 의혹에 휘말려 징계받으면서 아픔을 겪었다. 두 사람은 지난해 3월 새롭게 팀을 꾸렸고, 캐나다 국적이었던 보드리는 프랑스 국적을 획득해 올림픽 출전 자격을 얻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6/02/12/20260212521891_20260212212612162.jpg" alt="" /></span> </td></tr><tr><td> 프랑스 피겨스케이팅 아이스댄스 국가대표 로랑스 푸르니에 보드리-기욤 시즈롱 조. 로이터연합뉴스 </td></tr></tbody></table> 이렇게 올림픽 무대에 선 보드리-시즈롱 조가 판정 시비 속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두 선수는 12일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아이스댄스 프리댄스에서 기술점수(TES) 77.06점, 예술점수(PCS) 58.58점, 총점 135.64점을 받았다. 리듬댄스 점수(90.18점)를 합한 최종 총점은 225.82점으로 미국의 매디슨 촉- 에번 베이츠 조(224.39점)를 간발의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br>  <br> 그러나 경기 직후 판정 논란이 제기됐다. AP통신은 “시즈롱이 트위즐 시퀀스에서 눈에 띄는 실수를 포함해 몇 차례 흔들렸다”며 “그런데도 프랑스 심판이 자국 조에 미국 조보다 약 8점 가까이 높은 점수를 줬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9명의 심판 중 5명은 미국 조에 더 높은 점수를 매겼고, 나머지 3명은 보드리-시즈롱에게 최고점을 줬으나 미국과 점수 차는 근소했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심판의 점수가 순위에 영향을 미쳤다는 얘기다.<br>  <br> 일부 선수들도 판정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4위에 오른 이탈리아 아이스댄스 남자 선수 마르코 파브리는 “오늘 보드리-시즈롱 조는 최고의 연기를 펼쳤다고 보기 어렵다”며 “촉-베이츠 조가 우승할 자격이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br>  <br> 판정 논란에 대해 보드리-시즈롱 조는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시즈롱은 “이번 대회 출전 자체가 큰 도전이었다”며 “우리는 믿기 어려울 만큼 힘든 순간을 겪었으나 피겨를 향한 사랑이 우리를 지탱해줬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핀란드 스키점프 감독, 음주로 퇴출 [올림픽 이모저모] 02-12 다음 한고은, '인터뷰 거절 사건' 언급 "날더러 한가인이라더라..자괴감 느껴" 02-1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